에스티팜, UN 글로벌콤팩트 가입…ESG 경영 강화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5 13:03:55
  • -
  • +
  • 인쇄
10대 원칙 준수 선언…연간 이행보고서 통해 성과 공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에스티팜이 UN 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며 글로벌 기준의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10대 원칙을 경영 전반에 적용하고, 이행 성과를 공개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에스티팜은 UN이 주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UN 글로벌콤팩트'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UN 본부에 성무제 대표이사 명의의 지지 서한을 제출하고, UNGC가 제시한 10대 원칙을 기업 운영 전반에 통합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다.

 

▲에스티팜이 'UN 글로벌콤팩트'에 가입했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이번 가입에 따라 에스티팜은 매년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원칙 준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이행보고서(CoP)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ESG 활동을 글로벌 기준에 맞춰 관리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에스티팜은 그동안 GRI 가이드라인 기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과 CDP를 통한 환경 정보 공개 등 ESG 관련 기반을 구축해왔다. 회사 측은 이번 UNGC 가입을 계기로 기존 활동을 보다 체계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신뢰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NGC2000UN 본부에서 출범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현재 160여 개국 2만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UNGC 가입을 통해 ESG 경영을 기업 전략과 운영 전반에 내재화할 것이라며 글로벌 CDMO 기업으로서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철도공단 호남본부, ‘제3회 호랑나비 물품 기부 캠페인’ 전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재)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제3회 호랑나비 물품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호랑나비’는 ‘호남본부랑 나누고 비워요’의 줄임말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호남본부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에는 임직원

2

한미그룹, 전문경영인 체제 첫 승진 인사…R&D 성과 전면 배치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미그룹이 각 부문 혁신 성과를 창출한 임원 6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하반기 정기 임원 인사는 전문경영인 체제 수립 이후 처음으로,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에서 3명, 사업회사 한미약품에서 3명이 승진했다. 2일 한미그룹에 따르면 연구개발(R&D)과 글로벌 사업개발(BD), 헬스케어 사업 등 그룹

3

"MSD와 정면승부"…GC녹십자, 수두백신 글로벌 시장 도전장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수두백신 '배리셀라주'의 2회 접종(2도즈) 임상을 국내에서도 시작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세계적으로 수두 예방접종이 2회 접종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글로벌 제품과의 직접 비교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하겠다는 전략이다.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배리셀라주 2도즈 임상 3상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