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14일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의 사기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위문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 대우건설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과 수도방위사령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위문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오른쪽), 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왼쪽) [사진=대우건설 제공] |
대우건설과 수도방위사령부의 자매결연은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대우건설은 1996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명절 위문, 시설 개보수 공사, 위문금 전달 등의 군 장병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나라를 지키며 헌신하는 국군장병 덕분에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에 전달된 위문금이 국군장병들이 복무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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