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3' 홍인규 "(장)동민이 형, 강자랑 있으니 약해지는 듯"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5 09:11:48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즈’가 추성훈 앞에서 온순해진 장동민에게 ‘강약약강설’을 제기해 폭소를 안긴다.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케미를 발산한다. [사진='독박투어3']

 

26일(토) 저녁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35회에서는 일본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격투기 스타’ 추성훈과 오사카 맛집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독박즈’의 가이드를 자처한 추성훈은 “내가 고등학생 때부터 자주 갔던 유명한 맛집이 있다”며 오사카 번화가인 도톤보리에 있는 ‘차슈 라멘집’으로 간다. 식당 입구부터 긴 줄이 늘어서 있는 것을 본 홍인규는 “예전에 한 번 왔다가 못 먹고 돌아갔던 그 가게네!”라며 설레어 한다. 이후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던 중, 김준호는 “추성훈이 내는 퀴즈 대결 한번 갈까?”라고 식사비를 건 ‘독박 게임’을 제안한다. 추성훈은 이에 흔쾌히 응하고, 곧장 “일본에서 수박 위에 뿌려먹는 특별한 것이 있는데?”라는 퀴즈를 낸다. 홍인규는 즉각 “정답!”을 외치면서 “사실 추성훈 형 너튜브에 나왔던 거다”라며 자신만만해 한다. 반면 김준호는 “이 XX, 미리 준비했네”라고 급발진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환장의 케미 속, 다양한 토핑을 얹은 ‘차슈 라멘’이 나오고, ‘독박즈’는 “너무 맛있다”며 폭풍 흡입한다. 식사가 끝나갈 무렵, 추성훈은 다시 퀴즈를 내는데, 이때 장동민은 “‘정답’을 외쳤는데 만약 틀리면 어떡하냐?”라고 돌발 질문한다. 고민하던 추성훈은 “오답이면 내 ‘로우 킥’ 맞으면 된다”고 쿨하게 답한다. 이에 장동민이 바짝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자, 홍인규는 “확실히 (동민이 형이) 강자(추성훈)랑 있으니까 약해지는 것 같네~”라고 놀려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지니어스’ 장동민에 대한 ‘강약약강’ 설이 제기된 가운데, 장동민이 이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리고 ‘추성훈 퀴즈 대결’의 승자와 꼴찌가 누구일지는 26일 저녁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3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NXT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대사 나이 늙으면 당뇨·지방간 위험 ‘폭증’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이 다가오며 한 살 더 먹는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실제 나이보다 신체 대사 상태를 반영하는 ‘대사 나이(Metabolic Age)’가 더 중요한 건강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지방조직의 기능적 젊음과 양적 균형이 대사 나이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히면서, 지방줄기세포 연구 역시 주목받고 있다.대사 나이는 인체의

2

대웅제약, 씨어스·엑소와 스마트병동 통합솔루션 구축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과 손잡고 병상에서 바로 근기능 평가까지 가능한 스마트병동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병실 밖 검사실로 이동해야 했던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으로, 의료 인력 부담은 줄이고 환자 편의는 크게 높일 전망이다.대웅제약은 11일 서울 본사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 엑소시스템즈와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3

연말연시 이어지는 과음에 위·간·췌장 건강 망친다...“증상별 구분 중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로 소화기 계통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숙취나 속쓰림으로 치부하기 쉬운 급성 위염, 알코올성 간염, 급성 췌장염은 초기 증상이 비슷해 방치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손원 교수는 “잦은 술자리 이후 복통이 느껴진다면 단순 위장 문제가 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