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W' 김희철, 특전사 '저격수' 양해주에 심쿵 "멋있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2 1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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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강철부대W’ MC 김희철이 특전사의 ‘저격수’ 양해주의 미소에 홀딱 반한다. 

 

▲'강철부대W'에서 결승에 진출한 특전사가 휴식을 가장한 특훈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사진='강철부대W' 방송 갈무리]

 

12월 3일(화) 밤 10시 방송하는 채널A ‘강철부대W’ 10회에서는 가장 먼저 결승에 진출한 특전사의 휴식을 가장한 특훈 모습이 펼쳐져, 마지막 결승 대장정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앞서 치러진 4강전에서 ‘육군 vs 특전사’와 ‘707 vs 해병대’는 각각 CQB(대테러 작전) 미션인 ‘생화학 무기 탈환전’과 행군 미션인 ‘전차 포탄 보급 행군’으로 맞붙었다. 네 부대 중 특전사가 가장 먼저 결승행 티켓을 따낸 가운데, 이날 특전사 대원들은 암벽과 계곡이 있는 야영지에 따로 집결한다. 이때 양해주는 “여기 보니 데스매치 때 생각이 난다”며 첫 데스매치였던 ‘250kg 목봉 이송전’을 떠올린다. ‘스페셜 MC’로 스튜디오에 출연해 이를 지켜보던 특임대 조성원 팀장은 해당 데스매치에서 탈락한 기억이 새삼 떠오른 듯 눈을 질끈 감아 ‘웃픔’을 안긴다. 

 

직후, 김지은 팀장은 “이제 결승만 앞두고 있다. 의기투합 하자는 취지로 캠핑을 준비했다”며 캠핑을 가장한 특별 훈련을 시작한다. 특전사 4인은 곧장 15인용 막사를 설치하고, 대검과 젓가락을 나무 합판에 꽂는 대결을 벌인다. 또한 특전사 전용 ‘공수 PT’까지 실시하면서 온 몸에서 땀을 쫙 뺀다. 그런 뒤, 장작불에 구운 고기와 반합라면을 곁들인 ‘캠핑 먹방’으로 모처럼 힐링을 즐긴다. 

 

마침내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결승에 오른 두 부대는 웅장한 분위기의 미션 장소에 집결한다. 드디어 서로를 확인한 두 부대는 리얼 반응을 보이며 속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때 최영재 마스터는 “지금부터 강력한 베네핏이 걸린 결승 사전 미션 ‘4인 실탄 사격’을 실시한다”고 발표하고, ‘저격수’ 양해주는 미션명을 듣자마자 물 만난 고기처럼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저격수 덕후’ MC 김희철은 “저런 웃음 너무 멋있다”며 팬심을 고백한다. 과연 양해주가 기대하는 이번 사격 미션에서 붙게 될 상대가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강철부대W’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1월 3주차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 3위(강철부대W 박보람),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 7위를 차지했으며 11월 26일 발표된 펀덱스 ‘TV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10위에 올라, 무려 9주 연속 화제성 차트를 점령하고 있다. 또한 26일 방송된 9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3.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는 등 ‘강철부대W’의 대체불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결승에 오른 두 부대의 ‘4인 실탄 사격’ 대결은 12월 3일(화) 밤 10시 방송하는 채널A ‘강철부대W’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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