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홀쭉’ 준호 vs ‘어깨깡패’ 대희, 확 달라진 모습! ‘바프’ 촬영 초읽기?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3 09: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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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즈’가 “살 못 빼면 비즈니스 항공권 사기!”라는 ‘독박 게임’을 무려 100일에 걸쳐 진행한 가운데, 드디어 ‘대망의 결과’가 공개된다.

 

▲ 25일 방송하는 '독박투어2'에서 김준호 등이 필리핀 세부로 우정 여행을 떠난다. [사진=채널S]

 

25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0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100일의 몸짱 프로젝트 실시 후, ‘인바디 재측정’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서울의 한 사무실에 모여 다음 여행 장소를 정하기 위한 회의에 돌입한다. 그런데 이때 장동민은 “바로 오늘이 ‘인바디 재측정’ 결과가 나오는 날”라고 고지해 ‘독박즈’를 긴장케 한다. 앞서 이들은 사이판 여행 직전, ‘인바디 점수’ 게임을 하기로 의기투합했던 터. 당시 ‘독박즈’는 “우리도 해외여행 가서 ‘보디 프로필’ 같은 것 좀 찍자”며 “각자 ‘인바디 점수’ 목표치를 정하고 100일간 운동해서 목표치에 미달한 사람이 ‘비즈니스 항공권 비용’을 결제하자”라고 합의했다. 이후 ‘독박즈’는 100일간 치열한 관리에 들어갔으며, 드디어 한 헬스장으로 모여 ‘인바디 재측정’을 한다. 

 

측정에 앞서, ‘독박즈’는 서로의 몸을 매의 눈으로 스캔(?)한다. 특히 홍인규를 향해 “살이 엄청 빠졌다”며 견제의 눈빛을 보낸다. 또한 유세윤은 김준호에게 “체형이 좋아졌다”며 그의 사라진 뱃살을 가리킨다. 김대희도 ‘어깨깡패’ 면모를 과시하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팽팽한 긴장감 속, 제작진은 ‘독박즈’의 ‘인바디 점수’를 차례로 발표하고, 장동민은 “수능 시험 보고 결과 발표하는 것 같다”며 연신 긴장감을 토로한다. 드디어, ‘꼴찌’를 한 멤버의 이름이 호명되자, 모두가 예상치 못한 반전 결과에 놀라워한다. 졸지에 ‘비즈니스 항공권 비용’ 독박자가 된 멤버는 머리를 쥐어뜯더니, “이번에 여행하는 나라 말고, 다음 나라로 (항공권 결제)하면 안 될까?”, “돈을 마련할 말미를 좀 달라”고 읍소해 짠내를 풍긴다. 

 

이후, ‘독박즈’는 새로운 여행지를 의논한다. 그러다, “우리가 아직 필리핀을 한 번도 안 갔네”라며 세부행을 결정짓는다. 하지만 홍인규는 “개인 스케줄 상, 여행 첫날에 좀 늦게 합류할 것 같다. 대신 첫째 날 숙소비를 내고 1독을 적립하겠다”며 양해를 구하는데, 이에 ‘독박즈’는 반색하더니 “인규야, ‘보디 프로필’ 촬영하기 좋은 숙소로 예약해줘~”라며 ‘해외 화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100일간의 몸짱 프로젝트 후, ‘보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하는 ‘독박즈’의 필리핀 세부 여행기는 25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2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아울러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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