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연예인과 과거 사귀어..지금도 활동하는 분" 돌발 고백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9 09:55:36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만찢남’ 노민우가 유니콘 엔터를 접수하러 등판한다.

 

▲ 29일 방송하는 '하입보이스카웃'에서 노민우가 과거 열애설에 대해 깜짝 고백한다. [사진=ENA]

 

29일(오늘) 저녁 8시 30분 방송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하입보이스카웃’(연출: 정은하) 3회에서는 배우 겸 가수 노민우가 유니콘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하입보이 오디션’에 참석해 반전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유니콘 엔터의 유정 대리는 “이 분은 시대의 ‘만찢남’이자, 일본 톱배우 기무라 타쿠야를 닮았다”라며 노민우를 소개한다. 잠시 후, 노민우가 등장하자 탁재훈 대표, 장동민 이사, 유정 대리, 더보이즈 선우 사원은 모두 그의 ‘잘생쁨’에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낸 노민우는 과거 SM엔터에서 밴드로 활동했던 것을 언급하는가 하면, “영화 ‘명량’, 드라마 ‘파스타’에 출연했다. 명대사는 ‘시바베네’”라고 재치 있게 밝힌다. 이에 선우는 “제가 엄청 좋아하던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동주 선생을 닮으셨다”고 말하고, 노민우는 “그게 저다”라고 답해 선우를 깜짝 놀라게 한다. 탁재훈 역시 “천의 얼굴이 탐난다”며 눈길을 떼지 못한다.

 

본격 면접에서 4인방은 “여자친구는 있냐?”, “연예인 누구를 만났냐?”, “동주 선생 시절에 누구와 사귀었나?” 등 연애 관련 질문을 퍼붓는다. 나아가 이들은 “만났네! 만났어!”라며 잠정 결론까지 내린다. ‘솔직x퓨어’한 노민우는 “연예인과 연애했다”고 답하고, 탁재훈은 “그분이 지금도 활동하고 있냐”고 디테일하게 묻는다. 그러자 노민우는 “네. 다 하고 있다”고 말해 현장을 뒤집는다. 장동민은 “같은 작품을 한 여자 연예인인지?”라며 은근슬쩍 미끼를 투척하는데, 노민우가 과연 장동민의 미끼를 덥석 물지에 관심이 쏠린다.

 

뒤이어 노민우는 “하입보이에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라며 친동생인 가수 아일을 깜짝 소환한다. 아일은 “5년 전 ‘슈퍼밴드’에서 우승하면서 데뷔했다”며 화려한 이력을 밝힌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일본 엔카 가수 출신이시다”라고 우월한 ‘모전자전’ 유전자를 어필한다. 이후로도 노민우x아일 형제는 역대급 디제잉과 건반 실력으로 4인방의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든다. 

 

노민우X아일 형제의 오디션 외에, 유니콘 엔터와 ‘영입 미팅’을 한 ‘레전드 스타’ 남규리의 활약상은 29일(오늘) 저녁 8시 30분 방송하는 ENA ‘하입보이스카웃’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롯데마트·롯데슈퍼 '파트너스 데이' 성료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글로벌 리테일 기업으로서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전날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내 보틀벙커 비스트로에서 ‘2026 롯데마트&롯데슈퍼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파트너스 데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2

나인하이어, HR 커뮤니티 '기고만장' 강연
[메가경제=정호 기자] 잡코리아 채용 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가 지난 5일 서울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기고만장 원더랜드'에서 인사·HR 담당자 대상 채용 효율화 전략 강연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기고만장 원더랜드는 총 70여개 강연 세션을 비롯해 다양한 HR·인사·조직문화 인사이트를 교류하는 국내 최대 HR 커뮤니티 행사다. 나인하이어는

3

컬리,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 '컬리 큐레이터' 월 거래액 20억원 돌파
[메가경제=정호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 ‘컬리 큐레이터’가 론칭 11개월 만에 월 거래액 20억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컬리 큐레이터는 고객들이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 채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큐레이터는 컬리에서 판매 중인 상품의 제휴 링크를 자신의 SNS에 공유하고, 해당 링크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