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3' 장동민 "세윤이는 본부장급 매니저 아니면 감당불가"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10: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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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투어3’ 장동민이 유세윤의 매니저 앞에서 그를 디스(?)해 웃음을 안긴다. 

 

▲'독박즈'가 베트남 푸꾸옥으로 여행을 떠난다. [사진='독박투어3']

 

29일(토) 저녁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31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가족 같은 매니저와 함께 ‘베트남의 몰디브’로 불리는 푸꾸옥으로 동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태국에서 온천욕을 즐겼던 ‘독박즈’는 “가족과 같이 오면 너무 좋겠다. 다음 여행은 가족들과 가는 걸로 할까?”라고 ‘가족 동반 여행’을 제안했던 터. 이에 김준호는 베트남 푸꾸옥을 추천하고, 장동민은 “만약 가족 중 한 명씩 데려간다면 누구와?”라고 돌발 질문한다. 유세윤은 “난 어머니”라고, 홍인규는 “우리 막내딸~”이라며 스윗하게 답하고, ‘7월의 신랑’ 김준호는 “당연히 지민이지 뭐”라고 해 훈훈함을 안긴다. 

 

며칠 뒤 ‘독박즈’는 베트남 푸꾸옥 공항에 도착한다. 그런데, 가족이 아닌 자신들의 매니저와 나타나 눈길을 끈다. 이들은 “가족만큼 끈끈한 사이인 매니저와의 여행을 준비했다”며 ‘독박투어 가족같은 여행’의 시작을 알린다. 직후 장동민은 매니저들에게 “너희들도 냉혹한 독박의 세계를 알아야 한다”고 엄포를 놓고, 홍인규는 “그럼 모든 비용이 2배잖아?”라고 기겁해 폭소를 자아낸다. 

 

아찔한 분위기 속, 장동민만 매니저 없이 홀로여서 의아함을 안기는데, 이에 대해 그는 “며칠 전 우리 매니저가 다쳤다. 아킬레스건이 끊어져서 통깁스를 하고 있다. 같이 오고 싶었는데 아쉽다”라고 설명한다. 그러자 김준호는 “됐고! 넌 1독이야!”라고 받아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뒤이어 ‘독박즈’는 “내 매니저를 소개합니다”라며 차례로 자신의 매니저를 대신 소개한다. 이때 유세윤은 소속사 본부장인 자신의 매니저를 모두에게 인사시키는데, 장동민은 “세윤이가 신입 매니저 말은 듣지를 않는다”라고 디스(?)하더니 “본부장급 아니면 감당하기 힘들 것”이라고 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과연 ‘독박즈’가 가족처럼 아끼는 매니저가 누구일지, 그리고 이들과 절친 케미를 발산하는 ‘독박즈’의 푸꾸옥 여행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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