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트 기업 휴매닉, 휴매닉 앱 업데이트 버전 출시

조철민 / 기사승인 : 2018-03-08 21: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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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런던의 핀테크 스타트업 휴매닉(Humaniq)이 무료 보안 채팅 및 가상화폐 지갑 앱과 커뮤니티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추천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휴매닉 앱은 지갑, 생체 ID, 보안 메신저를 포함하며 우간다, 세네갈, 짐바브웨, 탄자니아 및 르완다를 포함한 아프리카 국가에서 은행을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이 디지털 신분증을 만들고 P2P 거래를 할 수 있다. 휴매닉은 평등주의 분배 방식을 바탕으로 휴매닉의 가상 화폐인 HMQ 일부를 앱의 실사용자를 위해 남겨두고 있다.


기존의 추천 프로그램은 1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7만5000명 이상의 친구를 초대하면서 매우 높은 사용자 도입률을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휴매닉은 추천 프로세스를 모든 사용자가 투명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하도록 개선한 새로운 추천 프로그램 2.0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사진= 휴매닉 앱 캡처]
[사진= 휴매닉 앱 캡처]


휴매닉 앱은 채팅 시스템을 통해 거래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되었다고 전했다. 휴매닉은 사용자가 만든 커뮤니티 중심의 원칙을 추구하는 만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강조했다는 것. 개인 채팅에 거래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끼리의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두었고, 문자, 사진, 혹은 HMQ로 전달하는 선물 등을 한 곳에 통합했다는 것이다.

또한 사용자는 HMQ를 전송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친구나 가족들에게 직접 요청할 수도 있다. 휴매닉은 필요한 금액을 요청할 수 있는 기능은 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금융적으로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휴매닉은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온보딩 프로세스도 개편했다. 아프리카 국가의 휴매닉 홍보 대사들과의 협력으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온보딩 프로세스를 더 쉽도록 개선했다는 것. 이는 사용자에게 어떤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이를 어떻게 사용하며, 이를 사용함으로써 어떤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새로운 등록 프로세스를 통해 사용자들은 등록 전에도 향상된 휴매닉 비서 로봇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 특정 기능에 액세스하기 위해 사용자에게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과는 달리 휴매닉은 사용자들이 필요한 기능과 이에 접속하는 방법을 스스로 선택하도록 지원한다.

선택적인 암호 및 새로운 보안 표준도 적용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휴매닉 앱의 보안 표준은 암호 요청을 제외하도록 허용하는 방식을 고려해 개선되었다. 따라서 AI 기반의 시스템이 언제 추가적인 생체 정보 인증을 요청할지 결정하여 허가되지 않은 거래의 위험을 제거한다는 것이다.


휴매닉은 인프라를 원거리화하는 추가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였으며 새로운 CDN 포인트를 통해 아프리카의 사용자들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의 속도가 16% 더 빨라졌다고 발표했다.

휴매닉 기술 대표 안톤 모즈고보이는 “휴매닉 아프리카 홍보 대사 팀이 사용자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분석하여 발견한 데이터를 통해 앱을 업데이트할 수 있었다"며 "계속해서 은행을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목표를 향해 계속해서 휴매닉 앱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휴매닉은 런던에 위치한 핀테크 회사로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발도상국에서 은행 서비스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차세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셀프 전개 금융 기반(Self-deploying financial infrastructure)'를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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