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조승연 기자] 현대자동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1% 줄어든 1조5천88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가 23일 공시한 바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20조 9천428억원이었다. 매출액 구성은 자동차 부문 16조5천349억원, 금융 및 기타 4조4천79억원이었다.
전년 동기에 ...
[메가경제 이대한 기자] 보조금 대신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휴대폰 요금 할인률이 24일부터 20%로 확대된다. 기존 할인 비율은 12%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대리점 및 판매점에서 새로 휴대폰을 구입해 개토하는 사람은 보조금과 요금 할인 혜택을 비교해 자신에게 유리한 쪽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관련 ...
[메가경제 이대한 기자] 기업 회생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팬택의 임직원들이 회사를 살리기 위해 자신들의 신분 보장 요구조차 포기할 뜻을 밝혔다.
회사의 생존을 위해 고용유지 문제를 회사 인수자에게 일임하겠다고 공표한 것이다. 새로 나타날 인수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고육책으로 보인다.
팬택은 그동안 몇 ...
[메가경제 김민성 기자] 수출기업의 38.4%가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기업 열곳 중 네곳이 한계기업이란 얘기다.
이같은 결과는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21일 공개한 '2014년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의 경영지표 비교분석' 보고서를 통해 드러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자보상 ...
[메가경제 김민성 기자] 티켓몬스터(티몬)의 경영권이 창업자인 신현성 대표에게로 넘어간다. 신 대표가 미국 사모펀드와 손잡고 인수에 나선 결과다..
신현성 대표는 미국 사모펀드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컨소시엄에 합류, 티몬의 대주주 그루폰으로부터 지분 59%를 인수하기로 했다. 이 컨소시엄은 티몬의 기업가치 ...
[메가경제 이대한 기자]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스마트폰 업체인 팬택이 이번에도 공개 매각에 실패했다.
기업 인수 의향서를 낸 업체들이 있었지만 적정한 대상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는 20일 "팬택 인수 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들의 의향서를 검토한 결과 일부는 인수의향서 자체가 유 ...
[메가경제 이대한 기자] 팬택이 회생 가능성을 엿볼 수 있게 됐다. 3곳에서 팬택 인수의향서를 제출해왔기 때문이다.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팬택의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일이었던 지난 17일까지 국내외 3곳으로부터 의향서가 제출됐다고 회사측이 18일 밝혔다.
팬택은 지난해 ...
[메가경제 이대한 기자] KT, LG유플러스만? SK텔레콤도 18일부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보조금 경쟁에 가세했다.
SK텔레콤은 이날 10만원대 요금제를 기준으로 한 갤럭시S6 32GB 보조금을 24만8천원으로 공시했다. 지난 10일 공시했던 것보다 11만8천원이나 오른 금액이다. 갤럭시S6 64GB 보조 ...
[메가경제 김민성 기자] 오너 공백 상태를 맞고 있는 CJ그룹이 기존 임원을 그대로 둔 채 신임 임원 13명만 승진시키는 소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그동안 연말연초에 20~30명의 신임 임원을 포함, 90여명의 정기 임원인사를 해온 것과 비교된다. 오너의 장기 부재 여파다.
CJ그룹은 16일 "그룹 총수 부 ...
[메가경제 김민성 기자] 팬택의 생사를 가를 운명의 날이 다가왔다.
팬택에 대한 인수의향서(LOI) 접수가 17일 마감된다. 만약 인수 희망자가 나타난다면 회사는 회생하게 된다. 하지만 LOI 제출 회사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팬택은 청산 절차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매각가치가 존속가치보다 높은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