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올해 도시정비 수주 '5조 클럽' 달성...사상 최대 실적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2-06 00: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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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지난 3일 서울 강동구 길동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임시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 삼익파크아파트 ‘써밋 듀 포레(Dieu FORET)’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이번 수주로 올해 대우건설의 도시정비사업 부문 누적 수주액은 5조 2763억 원을 달성하며 사상 처음 5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최대 실적을 거뒀던 수주고 3조 8993억 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14개 동 총 150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4746억 원이다.

대우건설은 강동구 최초로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을 적용해 단지명을 '써밋 듀 포레(Dieu FORET)'로 제안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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