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산하 중흥토건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연이어 시공사로 선정되며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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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연산강변1 가로주택정비사업 [중흥건설그룹 제공] |
중흥건설그룹은 중흥토건이 지난달 부산 진구 개금동 신양아파트 소규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67가구 규모로, 공사금액은 약 670억 원이다.
앞서 이 회사는 올해 3월 경기 부천시 괴안동과 4월 부산 연산동에서 각각 426억 원(182가구), 602억 원(238가구)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연달아 따낸 바 있다.
또 오는 18일 강원 원주시 원동 다박골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내달 2일 경기 부천시 괴안동 현대7차아파트 한보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원주 원동 다박골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총 1527가구 규모로 중흥토건·대우건설 컨소시엄을 통해 참여한다.
부천 현대7차아파트 한보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은 135가구로 기존 부천시 괴안동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182가구)과 함께 총 317가구 규모의 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중흥건설그룹 관계자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역량을 집중하며 릴레이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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