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3' 김준호, 추성훈 식스팩에 "헐크 들어오는 줄, 옷 벗기 창피"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4 09:07:09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투어3’ 김준호가 추성훈의 식스팩에 압도당해 그 자리에서 ‘얼음’이 된다. 

 

▲추성훈의 식스팩에 '독박즈'가 입을 다물지 못한다. [사진='독박투어3']

 

26일(토) 저녁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35회에서는 일본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격투기 스타’ 추성훈과 함께 오사카 명소를 즐기며 ‘찐친 케미’를 발산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독박즈’는 추성훈이 직접 예약한 첫째 날 숙소에 도착한다. 이후 이들은 ‘방 배정 및 숙소비’를 걸고 ‘독박 게임’을 하기로 하는데, 이때 홍인규는 장난감 스파이더맨을 이용한 게임을 제안한다. 과연 이들 중 누가 숙소비를 내게 될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방 배정을 마친 ‘독박즈’는 각자 캐리어를 정리하며 휴식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추성훈은 시원하게 샤워를 마친 뒤 허리에 흰 수건만 걸친 채 방에 들어오고, 이를 코앞에서 본 김준호는 순간 ‘얼음’이 되더니 뚫어져라 추성훈의 식스팩을 감상(?)한다. 직후 김준호는 “헐크가 들어오는 줄 알았다”며 “나도 씻어야 하는데 갑자기 옷 벗기가 창피하다”고 ‘현타’를 호소한다. 이를 지켜보던 홍인규 역시, “같은 75년생인데 준호 형과 너무 다르네”라며 ‘팩폭’하고, 김준호는 좌절도 잠시, 급하게 푸시업을 해 짠내를 폴폴 풍긴다. 

 

다음 날 아침, 김준호는 또 다시 씻고 나온 추성훈과 마주친다. 이번에도 김준호는 추성훈의 식스팩에서 눈을 떼지 못 하더니, “수건 하나만 걸쳤는데도 너무 멋있네”라고 중얼거린다. 이후 추성훈이 전날 선물했던 티셔츠를 걸친 뒤 반바지 차림으로 여행에 나서는데, 장동민은 추성훈과 같은 반바지 차림으로 ‘커플룩’ 분위기를 풍긴 김준호를 향해 “다리 왁싱을 좀 해야 할 것 같다. 터래기(?)가 붙어 있잖아!”라고 ‘팩폭’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티격태격 케미 속, 추성훈은 ‘독박즈’를 자신이 고교 시절부터 다녔던 라멘 맛집으로 이끈다. 잠시 후 이들은 차슈 라멘‘으로 유명한 맛집에 도착하는데, 과연 추성훈이 ’강추‘한 라멘 맛이 어떠할지 이들의 유쾌한 오사카 여행기는 26일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3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NXT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스알,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서 3관왕 달성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11일 열린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올해를 빛낸 ‘2025 기관대상 전략혁신부문 우수상'과 ‘내부감사 경진대회 우수상’에 이어,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가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감사부문 3관왕을 달성했다. ‘2025 기관대상 우수상’은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가 해마다

2

KAI, 제3차 'K-AI Day' 개최...항공우주 SW·AI 경쟁력 강화 논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남 사천 본사에서 항공우주 소프트웨어(SW)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3차 ‘K-AI Day’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AI Day’는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개발 관련 국내외 기업의 플랫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SW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업체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

3

bhc, 2025년 치킨 나눔 누적 1만5000마리 달성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에 전달한 치킨이 누적 1만5000마리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bhc의 치킨 나눔은 지난 2014년부터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CSR)이다. 올해 bhc는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 위치한 요양원, 보육원, 실버케어센터, 장애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