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전현무, '13년 지기·13세 연하' 장예원과 둘만의 회동? 묘한 기류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9 09:38:59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전현무계획2’ 전현무와 장예원이 곽튜브가 없는 상황 속, 단 둘이 회동해 환상의 토크 케미를 선보인다. 

 

▲전현무가 13년 지기이자 13세 연하인 장예원 아나운서와 먹방 투어에 나선다. [사진='전현무계획2' 방송 갈무리]

 

20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10회에서는 ‘13년 지기·13세 연하’ 장예원 아나운서와 ‘고추장 추어탕’ 먹방 회동을 한 전현무의 행복한 먹트립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전현무는 ‘짝꿍’ 곽튜브(곽준빈) 없이 홀로 ‘겨울의 맛’ 특집을 열면서, 김포의 공장지대로 향해 의아함을 자아낸다. 한참 걷던 중, 전현무는 “아! 저기구나”라며 벌판에 우두커니 서있는 ‘고추장 추어탕’ 맛집을 가리킨다. 이후 식당에 들어간 그는 이날의 ‘먹친구’를 기다리는데, 장예원 아나운서가 문을 열고 들어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해 놀라움을 안긴다. 환한 웃음을 터뜨린 전현무는 “갑자기 왜 존댓말을 써~ 하던 대로 해”라고 장예원을 반긴다. 이어 그는 “밥은 안 먹었지?”라고 묻고, 장예원은 “안 먹었다. 오늘 약간 운명의 날”이라며 “소개팅 할 때 뭐부터 보냐?”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던 중, 장예원은 ‘추어탕 트라우마’를 고백하는데, 전현무마저 “나랑 똑같네”라고 반응해 왠지 험난할 것 같은 ‘대환장 먹방’을 예고한다. 

 

드디어, 미꾸라지가 곱게 갈린 ‘고추장 추어탕’과 냄비 밥이 나오고, 두 사람은 조심스레 먹방에 돌입한다. 식사 중 장예원은 “전현무 선배님이 생각보다 고민 상담을 잘해주는 스타일”이라고 훈훈한 칭찬을 건넨다. 뿐만 아니라 장예원은 “전현무씨와 통화를 하고 끊으면 1시간 반이 지나있다. 오빠의 진짜 좋은 점은…”이라며 상상 초월 고백을 이어간다. 그러던 중, 미꾸라지가 통으로 들어간 대망의 ‘통추어탕’이 나오는데, 미꾸라지 한 마리를 숟가락으로 뜬 전현무는 “점이 달마시안 급”이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전현무와 장예원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통추어탕 먹방에 성공할 수 있는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두 사람의 대환장 먹방과 티키타카는 20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 10회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노랑풍선, 연말·연초 여행 특가 ‘옐로팡딜’…동남아·일본 최대 20만원 할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노랑풍선은 내년 1월 5일까지 2025년 한 해 동안 높은 인기를 끌었던 주요 여행지를 중심으로 특가 프로모션 ‘옐로팡딜’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옐로팡딜은 노랑풍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화요일 선보이는 회원 전용 특가 기획전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 등 핵심 수요 지역을 포함해 전 지역 8개 상품으로

2

“‘구운 빵 색감’에 빠졌다”…에이블리, ‘토스티 메이크업’ 트렌드에 브라운 계열 색조 수요 증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올가을 급부상한 ‘토스티(Toasty) 메이크업’ 트렌드가 겨울 시즌까지 이어지며 브라운·베이지·누드 톤 색조 화장품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 갓 구운 빵을 연상시키는 차분한 색감을 앞세운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상품의 검색량과 거래액이 동반 성장하는 모습이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

3

'최애와의 30분' AB6IX, 출격! 이대휘 "연기 오디션 하나 떨어져" 자폭 고백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보이그룹 AB6IX가 ‘최애와의 30분’의 여덟 번째 게스트로 나서며 ‘현실 오빠美’가 가득한 유쾌한 만남을 선보인다. 31일(수) 오후 5시 웨이브(Wavve)에서 독점 선공개되는 ‘최애와의 30분’ 8회에서는 육각형 아이돌 AB6IX가 게스트로 출격해, 열아홉 살의 ‘역대 최연소 찐팬’과 30분의 무편집 만남을 진행한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