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첫 KSPO DOME 예매 오픈 '4년 연속 매진 기록 이어갈까'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6 07:48:15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4년간 이어온 ‘전석 매진’ 기록을 안고 더 큰 무대로 직행, 데뷔 후 처음으로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가운데 티켓 예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흥행 열기에 시동을 건다.

 

 

▲로이킴. [사진=DEUL]

 

 

로이킴은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6-27 로이킴 LIVE TOUR [R:O:Y] in SEOUL’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16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하며, 다음 날인 17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

 

이번 공연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장 큰 이유는 공연장 규모의 변화다. 꾸준히 단독 콘서트를 성장시켜온 로이킴이 마침내 국내 대형 공연장의 상징 중 하나인 KSPO DOME에 처음 입성한다.

 

로이킴은 최근 공연 시장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고, 네 해 연속 전 좌석을 매진시키며 탄탄한 관객 동원력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 ‘2025-26 로이킴 LIVE TOUR [ja, daumm]’ 서울 공연에서는 티켓 오픈 후 불과 7분 만에 모든 좌석이 팔리며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켰다. 매년 콘서트를 기다리는 고정 관객층을 쌓아온 결과다.

 

단순한 티켓 판매 성과만으로 만들어진 기록은 아니다. 로이킴은 자신의 대표곡들을 탄탄한 라이브로 들려주는 것은 물론 섬세한 감정 표현과 관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더해 공연 자체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왔다. 해마다 연말 공연을 이어가며 ‘공연장에서 더욱 빛나는 싱어송라이터’로 입지를 다져왔다.

 

올해는 그동안 축적한 공연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험대에 오른다. 기존보다 객석 규모가 크게 늘어난 KSPO DOME으로 직행하며 자신의 단독 공연 역사에 또 하나의 변곡점을 만든다.

 

특히 KSPO DOME은 많은 가수들이 단독 공연 개최를 목표로 삼는 상징적인 무대다. 로이킴에게도 이번 입성은 지난 수년간 꾸준히 확대해온 공연 커리어의 성장을 보여주는 장면이 될 전망이다.

 

관심사는 더 커진 객석까지 채우며 기존 매진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다. 4년 연속 전석 매진에 이어 지난해에는 7분 만에 티켓이 동난 만큼 이번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 예매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첫 KSPO DOME 공연을 앞두고 음악 활동에도 다시 불을 붙인다. 로이킴은 오는 10월 6일 새 싱글 ‘크게 울어라’를 발표한다. 콘서트를 약 한 달여 앞두고 신곡을 내놓으면서 새로운 음악의 열기를 자연스럽게 공연까지 연결할 예정이다.

 

최근 로이킴과 가을의 궁합도 주목할 만하다. 2024년 10월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발표한 데 이어 2025년 10월에는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를 선보이며 2년 연속 가을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역시 10월에 ‘크게 울어라’를 내놓으면서 3년 연속 같은 계절에 신곡을 선보인다.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깊은 감정선으로 가을마다 존재감을 보여온 로이킴이 새로운 노래로 어떤 반응을 얻을지도 관심사다.

 

서울 KSPO DOME은 더 큰 투어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로이킴은 국내 공연을 마친 뒤 해외로 발걸음을 옮겨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 2027년 1월 9일 홍콩 MACPHERSON STADIUM을 시작으로 1월 16일 방콕 PHENIX GRAND BALLROOM, 1월 30일 타이베이 ZEPP NEW TAIPEI, 2월 6일 도쿄 TOYOSU PIT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서울에서 시작된 ‘R:O:Y’의 열기를 아시아 주요 도시까지 확장하는 일정이다.

 

10월 신곡 발표, 11월 첫 KSPO DOME 단독 콘서트, 이후 아시아 투어까지 이어지면서 로이킴은 음악과 공연 양쪽에서 활동 반경을 넓히게 됐다. 무엇보다 이번 티켓 오픈은 로이킴의 공연 성장세를 확인할 첫 관문이다. 2022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온 연말 콘서트 매진 행렬이 대형 공연장에서도 계속될지 이목이 쏠린다.

 

‘2026-27 로이킴 LIVE TOUR [R:O:Y] in SEOUL’은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서울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팬클럽 선예매는 16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17일 오후 8시부터 NOL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SBS '우리들의 발라드2'에 출연해 가수의 꿈을 가진 이들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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