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 30명 공개채용…9일까지 접수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3 08:37:4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스타항공이 항공기 도입과 노선 확대에 맞춰 객실승무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3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이번 공개 채용은 30명 내외를 선발하는 규모로 진행된다. 채용은 항공기 도입 확대와 신규 노선 운영에 대비한 선제적 인력 확보 차원에서 마련됐다.

 

▲ [사진=이스타항공]

 

전형은 서류 평가를 시작으로 상황 대처 면접, 체력시험, 임원 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상황 대처 면접에서는 가상의 기내 상황을 제시해 지원자의 대응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평가하며, 체력시험에서는 오래달리기와 배근력 측정, 데시벨 측정 등을 통해 기내 비상 상황 대응에 필요한 기초 체력을 확인한다.

 

간호학과 전공자와 관련 자격증 보유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되며, 일본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9일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월 인턴 객실승무원으로 입사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3월부터 국내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데시벨 측정을 포함한 체력시험과 상황 대처 면접을 운영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객실승무원의 핵심 역할인 기내 안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전형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경우 나이 제한 없이 채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매출 630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6%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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