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MZ패션트렌드, '긱시크룩' VS '그런지룩'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3-27 09:04:58
버커루, 최신 트렌드 반영한 S/S 시즌 머스트 아이템 제안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버커루(BUCKAROO)가 올 봄·여름 주목받고 있는 ‘긱시크’와 ‘그런지룩’ 아이템을 제안한다. 자유롭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급부상한 대표 패션 트렌드다.




긱시크는 괴짜라는 뜻의 ‘긱(geek)’과 세련됨을 뜻하는 ‘시크(chic)’가 합쳐진 단어로, 단정한 코디에 레트로 포인트 아이템을 매치해 독특하고 키치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Y2K 레트로 열풍을 뒤이어 1990년대 미니멀리즘 유행이 재조명됨에 따라, 기본 디테일을 강조한 긱시크 패션이 2024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버커루는 다채로운 체크 셔츠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긱시크를 반영한 스타일을 제안했다. 빈티지한 색감과 체크 패턴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포인트를 주기 좋으며, 얇고 시원한 소재를 사용하여 한 여름에도 가볍게 걸칠 수 있다. 크롭 기장부터 오버핏까지 다양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해 레이어드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포켓 데님 셔츠는 루즈한 핏감의 포켓 로고 자수 포인트가 특징으로, 스트레이트 데님 바지와 함께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긱시크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뿔테안경이나 미니 백을 매치하면 약간의 위트를 더한 스타일링 또한 가능하다.

그런지룩은 먼지나 때 등 더러운 것을 의미하는 ‘그런지(grunge)’에서 비롯한 표현으로, 찢어진 청바지, 구멍 나고 올이 나간 스웨터처럼 편안하고 스트릿한 무드가 특징이다.


데미지 디테일과 버커루의 아이코닉한 워싱이 돋보이는 와이드 데님 팬츠는 그런지룩의 정석을 보여주는 아이템이다. 그런지룩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템으로 좋은 제품으로, 찢어진 디스트로이드 구제 공정으로 세련되면서도 펑키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빈티지한 아트웍 프린트로 일상 속에서 과하지 않게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티셔츠와 체커보드 패턴 그래픽을 활용한 와이넥 가디건, 루즈한 핏의 롱기장 야상 점퍼 등을 적절히 믹스 매치해도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그런지 룩을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길게 볼 필요 없네”…광고도 ‘한 장면’ 승부, 짧아진 콘텐츠 소비법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콘텐츠를 소비하는 단위가 갈수록 짧아지면서 광고업계의 메시지 전달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긴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하기보다 관심 있는 장면이나 필요한 정보만 골라 보는 소비자가 늘면서 광고 역시 하나의 장면이나 대사만으로도 브랜드와 제품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예능과 드라마, 영화 등 기존 콘텐츠도 주요 장면

2

수입 필터 국산화 ‘병목 타파’…바이오 3개사, 바이오 소부장 실증 협력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국내 바이오 소부장 기업들이 자체 기술을 확보하고도 실증과 품질 검증 부족으로 실제 생산현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수요기업이 직접 성능 검증과 품질 고도화를 지원하는 협력 모델이 가동된다. 한국바이오협회는 동아쏘시오그룹 자회사 비티젠이 국내 바이오 소부장 기업 쓰리디멤, 움틀과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및

3

“가을이 왔다” 패션업계, 가죽에 꽂혔다…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 10배↑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패션업계가 가을 시즌을 앞두고 가죽 소재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아침저녁 기온이 낮아지면서 가을 의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가죽이 올해 가을·겨울 주요 패션 트렌드로 부상하면서다. 파리·밀라노·뉴욕·런던 등 4대 패션위크에서 주요 명품 브랜드들이 2026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통해 가죽 소재 제품을 선보이면서 관련 제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