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2022년 건강친화 인증기업'에 선정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12-22 09:22:55
  • -
  • +
  • 인쇄
근로자 건강증진 위한 건강 친화적 문화 및 환경 조성
건강관리 프로그램 '애니핏 프로' 앱 통해 B2B 서비스로 제공

삼성화재가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 친화적 문화와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건강친화 인증기업에 선정됐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효과가 검증된 디지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애니핏 프로(PRO)' 앱을 통해 B2B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사장 홍원학)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시행하는 건강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 삼성화재(사장 홍원학)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시행하는 건강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삼성화재 제공]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란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삼성화재는 다양한 건강 친화 제도와 임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건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지속적 노력으로 인증을 부여 받았다.

삼성화재는 임직원의 신체와 정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구비하고 있다. 평상 시 건강 모니터링 및 업무 중 치료를 받거나 쉴 수 있도록 부속 의원과 치과를 운영중 이다. 마음누리 상담실에서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무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화재는 임직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을 습관화 하기 위하여 다양한 생활 습관 개선 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2022년 상반기에는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직원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효과가 입증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기업체 임직원 전용 비대면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 '애니핏 프로(PRO)' 앱으로 론칭해 B2B 서비스로 제공 중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건강증진 및 안전한 근로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왔다"며 "건강 친화적 근로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마트, 제철 맞은 겨울 딸기 '홀케이크' 출시
[메가경제=정호 기자] 이마트가 연말 케이크 성수기 시즌을 맞아, 신세계푸드의 겨울 딸기 홀케이크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케이크는 신세계푸드가 직접 기획·제조한 제품으로,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인 ‘블랑제리’와 ‘E베이커리’를 통해 판매된다. 겨울철 대표 과일로 자리 잡은 딸기를 활용해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시즌 한정 상품으로 구성했다.

2

소진공, 중소·중견기업 규제혁신 유공 단체부문 중기부장관 표창 수상
[메가경제=정호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서울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 합리화 대상 시상식’에서 중소·중견기업 규제혁신 유공 단체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2025년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 합리화 대상 시상식’(이하 시상식)은 중소벤처기업부 옴부즈만이 주최하는

3

롯데백화점, 포켓몬 팝업 '메타몽의 시크릿 캡슐멘션' 개점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롯데타운 잠실에서 포켓몬 겨울 팝업스토어를 열고 연말 시즌 신상품을 대거 공개한다. 최근 MZ세대를 강타하고 있는 ‘캡슐토이’ 열풍을 공략해, 잠실 팝업에서 처음 만나볼 수 있는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4월 잠실 월드몰 일대에서 진행된 ‘포켓몬타운 2025’ 팝업은 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