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취약계층 아동 창작 지원 ‘팔레트 챌린지’ 성료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4-16 09:48:03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창의 커뮤니티 활동 ‘팔레트’의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커뮤니티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팔레트는 창의학습환경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IT 기반의 창의·창작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자신의 새로운 관심사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으로, 희망스튜디오가 지난 2019년부터 지속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카이스트 전산학과, 한양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등 IT분야 전공 대학생이 멘토로 선발돼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과 만나며 지역 사회 내 창의 커뮤니티 조성에 도움을 줬다.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로고


팔레트 참여 아동청소년들은 대학생 멘토와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창의 커뮤니티 안에서 사회성을 키우고 협업 역량과 리더십을 키웠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해 9월부터 팔레트 활동으로 마이크로비트 기반의 창작 도구 ‘M.A.P’ 툴팩을 활용한 16주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 기간 이후에는 아동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만든 동아리 기반의 프로젝트 활동 ‘팔레트 챌린지’를 통해 아동이 주도적으로 진행한 창작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팔레트 챌린지의 결과물을 소개하는 ‘커뮤니티 데이’에서는 ‘방범 벨’, ‘스마트 조명’ 등 실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문제를 IT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창작 작품들이 소개됐으며, 동료 아동들이 함께 프로젝트 수행 소감과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팔레트 활동을 통해 자리잡은 창의 커뮤니티 문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커뮤니티 데이에 참가한 한 지역아동센터 교사는 “입시 위주로 편향된 교육 환경 속에서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진로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며 “특히 다가오는 미래 사회에서 필수 영역인 IT분야나 SW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팔레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진로나 관심사를 발견하는 기회가 돼 유익했고, 아이들의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고 소개하는 과정에서 자존감도 높아졌다”고 전했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학대 방임 아동들의 사각지대 이슈 해결 지원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준비하며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아동 돌봄 현장의 교육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팔레트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해 다문화나 저소득 등 취약계층 아동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반복되는 유출·미흡한 대응"…원진성형외과, 이번엔 "가슴 수술 사진까지 해커 손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형 성형외과인 원진성형외과에서 환자의 민감 부위 노출 사진과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돼 금전 협박에 악용된 사건이 발생하면서 병원의 보안관리 체계가 도마에 올랐다. 특히 과거에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복적인 해킹에도 보안 취약점을 제대로 개선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3일 의료계에

2

웹젠, 뮤 IP 신작 '뮤 테오스' BI 공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웹젠은 2027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뮤(MU) IP 신작 ‘뮤 테오스’의 브랜드정체성(BI)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뮤 테오스는 뮤 IP 특유의 빠른 캐릭터 육성과 성장의 재미를 계승한 MMORPG 게임이다.한층 진화된 성장 콘텐츠와 경쟁 구조, 합리적인 BM에 초점을 맞춰 개발 중이며, 최근 IBT(사내 테스트)

3

SOOP, 컴투스홀딩스와 스트리머 IP 기반 게임 개발·콘텐츠 협력 MOU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OOP은 지난달 29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컴투스홀딩스와 게임 개발 및 콘텐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결합해 스트리머 지식재산권(IP)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SOOP에서 활동하는 스트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