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크로쓰 샵', 월드페이 제휴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4 10:12:34
  • -
  • +
  • 인쇄
글로벌 결제 인프라 확장
146개국 아우르는 결제 환경 구축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넥써쓰가 글로벌 결제 서비스 기업 월드페이(Worldpay)와 제휴를 맺고 게임 특화 웹 상점 '크로쓰 샵(CROSS Shop)'의 결제 인프라를 대폭 강화한다.


넥써쓰는 두바이 소재 법인 '넥써쓰 허브 FZCO'를 통해 월드페이와 제휴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 넥써쓰 CI[사진=넥써쓰]

이번 제휴로 크로쓰 샵은 기존 블록체인 기반 결제에 더해 월드페이의 전통적인 전자결제 방식까지 지원하게 됐다. 글로벌 이용자들은 자국 통화는 물론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해 게임 아이템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월드페이는 연간 500억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며 146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결제 인프라 기업이다.

크로쓰 샵은 게임 개발사가 구글플레이·앱스토어 등 모바일 앱 마켓을 거치지 않고 웹 기반으로 게임 상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 '크로쓰 페이(CROSS Pay)'를 통한 0% 수수료 결제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개발사는 앱 마켓 수수료 부담 없이 수익을 온전히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이번 월드페이 제휴로 법정화폐 기반 전통 결제까지 아우르게 되면서 이용자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월드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웹2와 웹3를 모두 지원하고, x402 프로토콜로 웹4까지 아우르게 됐다”며 “개발사에게는 최고의 수익성을, 이용자에게는 경계 없는 편리한 결제 경험을 선사하는 결제 인프라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써쓰는 AI 에이전트 게임 플랫폼 '몰티로얄'에 베이스의 x402 프로토콜을 도입해 AI 에이전트가 경제적 주체로 자율 거래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휴메딕스, 복합 필러 '밸피엔' 러시아 특허 확보…유라시아 공략 시동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휴메딕스가 차세대 복합 필러 '밸피엔'의 러시아 특허를 확보하며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제품 수출을 넘어 핵심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IP)을 선점해 러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휴온스그룹 계열 휴메딕스는 최근 러시아 특허청으로부터 폴리뉴클

2

LS일렉트릭, 북미 빅테크 데이터센터 수주 1조 돌파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S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붐이 이어지는 북미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초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잇달아 따내며 올해 북미 데이터센터 누적 수주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연간 수주 규모를 반년 만에 뛰어넘으면서 현지 사업이 본격적인 고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3

마티카 바이오, '플랫폼 종속' 타파…'개방형 CDMO' 출사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 마티카 바이오가 기존 위탁개발생산(CDMO) 업계의 폐쇄적인 사업 관행을 깨는 새로운 제조 플랫폼을 선보이며 글로벌 유전자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술과 공정을 고객사에 개방하는 '오픈 액세스(Open Access)' 전략을 앞세워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DMO 시장에서 차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