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부산-알마티 첫 취항…탑승률 99% ‘중앙아시아 노선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3 10:13:3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스타항공이 부산~알마티(카자흐스탄)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중앙아시아 노선 확대에 나섰다. 이번 노선은 지난해 4월 개설한 인천~알마티 노선에 이은 두 번째 중앙아시아 노선으로, 지방 출발 국제선 네트워크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알마티 노선 취항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항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국내 항공사 가운데 최초이자 단독 운항 노선이다.

 

▲ [사진=이스타항공]

 

취항 당일 행사에는 이스타항공 김해지점장과 한국공항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첫 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행사도 진행됐다. 첫 운항편 탑승률은 약 99%를 기록하며 초기 수요를 확인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부산~알마티 노선 취항으로 영남권 여행 수요의 선택지가 중앙아시아까지 확대됐다”며 “현지발 방한 관광 수요 확대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알마티 노선은 주 2회(월·금) 운항된다. 부산 출발편은 오후 6시 55분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10시 40분 알마티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 시각 오후 11시 40분 출발해 다음날 오전 9시 35분 부산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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