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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오는 4일 오후 1시 서울캠퍼스 오비스홀에서 '2025년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AI·BIO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 8개 팀이 참여해, IR 피칭을 통해 창업기업의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다. 전문가 평가와 투자자들의 현장 피드백을 통해 각 기업의 성장 잠재력과 시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AI와 BIO 분야를 대표하는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입주기업 8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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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분야에서는 ▲‘아몬드앤코’가 피부 진단과 케어뷰티 디바이스를 결합한 스킨헬스 플랫폼을, ▲‘패딧’이 AI를 활용한 패션 제조 원스톱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어 ▲‘닥터비랩’은 한의약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신약·식품 개발 기술을, ▲‘일릭서’는 빅데이터 분석과 AI 모델링을 자동화하는 플랫폼을 발표할 예정이다.
BIO 분야에서는 ▲‘잇피’가 근골격계 질환 환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올마이즈’가 기업용 콘텐츠 자동화 AI 에이전트를, ▲‘슬립포레스트’가 수면 개선 최적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에이엑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AI 에이전트 공장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제시한다.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류석희 단장은 “참가기업들이 보유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입증하고,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데모데이가 대학 창업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투자로 이어지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발표회가 아닌 AI·BIO 분야 유망 창업기업의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무대로, 전문 투자자들의 평가를 통해 기술성과 시장성 등을 동시에 검증받는 데모데이 본연의 목적에 맞추어 충실하게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창업기업들의 피칭을 통해 최신 기술&신산업 창업 트렌드와 산업의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입주기업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유치를 촉진하며, 지산학연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목표를 추진한다. 나아가 대학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모델을 제시할 계획으로 금번 행사를 통해 2026년 RISE 캠퍼스타운사업 모집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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