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비댁스 MOU 체결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3 10:43:04
원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구축
블록체인 핀테크 분야 시너지 도모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전문기업 비댁스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 컴투스홀딩스와 비댁스 MOU 체결 이미지 [사진=컴투스홀딩스]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인프라 구축을 통해 웹3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기술 실현 가능성 검증, 보안 체계 고도화, 제도권 금융 연계 방안 모색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핀테크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컴투스홀딩스는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게임 인프라 연관 사업과 함께 블록체인 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CONX(콘엑스)의 핵심 기술 파트너로서, 생태계 조성과 기술 인프라 지원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사업을 이용자 관점에서 재정립하며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 개발을 통해 서비스 편의성과 확장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보유한 비댁스는 법인 및 기관투자자를 위한 ‘프라임 커스터디 솔루션(Prime Custody Solution)’을 제공한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단순 수탁을 넘어 스테이블코인 지원 및 스테이킹 등 기관의 복합적인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독보적인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상반기 내 글로벌 회계·보안 인증인 ‘SOC1, SOC2’ 취득을 앞두는 등 규제 준수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장종철 컴투스홀딩스 블록체인부문 상무는 “최근 웹3 시장은 제도권 금융과의 접점을 확대하면서 무엇보다 신뢰성과 안정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비댁스의 검증된 커스터디 기술력과 결합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탄탄한 핀테크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류홍열 비댁스 대표는 “비댁스는 스테이블코인을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인프라로 정의한다”며 “이번 협력은 세계 최초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1’이 컴투스홀딩스의 글로벌 웹3 인프라와 만나 디지털 금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새로운 산업 표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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