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스텐스,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7 12:51:44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소득 수준 향상과 함께 수면의 질을 중시하는 슬립테크 및 프리미엄 침구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수도권에 집중되던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의 영토 확장이 지방 거점 도시의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가속화되는 추세다.

 

▲ 해스텐스 대전 갤러리아 전경


스웨덴 럭셔리 침대 브랜드 해스텐스(Hästens)가 오는 지난 22일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대전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은 교통·행정 중심지이자 충청권 최대 소비 상권으로 자리잡은 도시로, 최근 고소득 소비층이 성장하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수요가 확대되면서, 럭셔리 브랜드들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스텐스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과 고객 수요를 고려해 대전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지하 1층에 위치한 해스텐스 플래그십 스토어는 40여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해스텐스가 추구하는 ‘숙면의 철학’과 장인정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매장의 핵심 공간은 독립형 ‘비비더스 스위트 룸(VIVIDUS Suite Room)’이다. 해스텐스의 마스터피스 모델인 비비더스(VIVIDUS)는 장인이 약 360시간에 걸쳐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침대로 알려져 있다. 대전 플래그십 매장에서는 별도의 프라이빗 공간에서 제품을 보다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메인 전시 공간에서는 해스텐스 대표 모델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의 대표 모델인 2000T를 비롯해, 5대 오너 잭 리데(Jan Ryde) 100주년을 기념한 ‘2000T 리미티드 에디션’, 세계적 럭셔리 인테리어 디자이너 페리스 라파울리(Ferris Rafauli)가 협업한 드리머(dremer) 모델 등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반세기 이상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해온 2000T가 다양한 디자인과 철학 속에서 확장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스텐스 대전 플래그십 스토어는 제품 라인업을 다양한 경도(firmness)로 구성해 고객이 자신의 수면 습관과 체형에 적합한 침대를 직접 비교·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해스텐스의 전문 수면 컨설턴트가 수면 시간, 자세, 체형 등을 고려한 맞춤형 숙면 솔루션 상담도 제공한다.


▲ 해스텐스 대전 갤러리아 ‘비비더스 스위트’

이번 매장은 별도의 오프라인 단독 매장이 아닌, 백화점 내 매장으로 운영되며, 40여평 규모로 갤러리아 타임월드 입점 브랜드 가운데 최대 규모 수준의 공간을 갖췄다. 전문 상담과 슬립 스파(Sleep Spa)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해스텐스의 브랜드 철학과 숙면 가치를 보다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해스텐스 관계자는 “대전 플래그십 스토어는 단순한 제품 판매 공간을 넘어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숙면 환경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라며 “174년 장인정신이 담긴 해스텐스 슬립 스파(Sleep Spa) 체험과 전문 상담을 통해 충청권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수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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