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3개 지점 통합 '강남금융센터' 오픈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4 10:45:38
  • -
  • +
  • 인쇄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대신증권은 강남지역에 위치한 3개 센터를 ‘강남금융센터’로 통합했다고 4일 밝혔다.

 

대신증권 강남금융센터는 기존 강남선릉센터, 압구정WM센터, 청담WM센터를 통합한 대형점포다.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강남에서 법인자산과 초고액자산가 등을 중심으로 자산관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대형화를 선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사진=대신증권]

 

강남금융센터에서는 세무, 부동산 등 자산관리 분야별 전문가가 고객 니즈에 맞는 수준 높은 컨설팅을 제공한다. 개인고객의 경우 투자 뿐만 아니라 상속, 증여 등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대신증권 강남금융센터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KT웨스트빌딩에 있다.

 

김영한 대신증권 강남금융1센터장은 “더욱 전문성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남지역에 대형화 점포를 출범했다”며 “개인고객부터 법인고객까지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LG전자, 산불 피해 천년고찰에 '주거공간' 마련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전자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천년고찰 고운사 스님들을 위해 주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LG 스마트코티지를 기증했다. LG전자는 지난 3월 영남 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로 고운사 전각이 전소돼 스님들의 생활 공간 마련이 어려워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스마트코티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증된 스마트

2

코스맥스, 31명 임원 인사 단행…허민호 수석부회장 중심 전략 재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스맥스그룹이 29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부회장 승진과 신규 임원 선임을 포함해 총 31명 규모로,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된다. 코스맥스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지주사 중심의 전략 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화장품 ODM 본업 경쟁력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인사의 핵심은 허민호 코스맥

3

KB금융-보건복지부, ‘야간 연장돌봄 사업’ 시행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금융그룹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추진하는 ‘야간 연장돌봄 사업’이 내년 1월부터 전국 돌봄 시설에서 본격 시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진행된 KB금융과 보건복지부 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전국 360개소 방과 후 돌봄시설을 포함한 1000여 개 마을돌봄시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연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