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MZ세대 고객패널 3.0 출범···"MZ세대 소통 강화"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3-23 10:53:28
2030세대 고객패널 별도 출범
2022년 820만 보유고객 대표해 고객패널 820명 위촉
2021년 고객패널 제안 아이디어 80여건 중 60여건 업무 적용

 

▲


삼성생명이 고객패널 3.0을 통해 MZ세대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2030세대로 구성된 MZ고객패널도 별도 출범한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고객패널 제안 아이디어 80여건 중 60여건을 업무에 적용했다.

 

삼성생명이 올해 820만 보유 고객을 대표하는 820명으로 고객 패널을 구성하는 한편, 2030세대 고객 의견 반영을 위해 MZ고객패널도 별도로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삼성생명은 ‘고객패널 3.0’이라는 명칭과 함께 보다 다양한 세대의 고객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객의 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2004년 금융권 최초로 고객패널제도를 도입한 삼성생명은 2011년부터는 온라인 패널을 새로 선발해 ‘고객패널 2.0’ 시대를 열었고, 금년에는 MZ고객패널을 추가한 ‘고객패널 3.0’ 을 통해 고객중심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금년 새롭게 론칭하는 MZ고객패널은 상대적으로 보험에 대한 관심이 낮은 2030세대 고객 10명으로 구성됐다. 기존 패널과 별도로 운영되는 MZ고객패널은 모바일 고객서베이 시스템,, 메타버스 점포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30세대가 원하는 상품, 서비스가 무엇인지 삼성생명에 적극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생명은 올해 820만 보험 고객을 대표하여 선발한 온·오프라인 고객패널 820명은 앞으로 상품 및 서비스 체험, 설문조사 등을 통해 불편 사항 발굴, 편의성 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고객패널제도는 삼성생명 고객중심경영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작년 한해 고객패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점 및 플라자 위치 찾기 개선, 고객 대기 현황 확인 기능 등이 개선된 바 있다. 이외에도 건강관리 서비스 체험, 종신보험 컨셉 선호 인터뷰 등을 통해 80여개의 고객 관점 아이디어가 제안됐고, 실제 60여개 내용이 개선된 바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MZ 고객패널을 위시한 820명의 고객패널과 함께 호흡하고, 작은 소리도 크게 경청함으로써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경영에 반영해 나가겠다” 며 “고객중심의 서비스, 업무 문화를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 사장단 50명 앞에 선 챗GPT 아버지"…샘 올트먼과 'AI 10년' 논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룹 전반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삼성은 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와 금융·바이오 등 주요 관계사 사장단 50

2

포스코 노사, 140일 만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기본임금 2.6% 인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 노사가 140일간 이어진 임금교섭 끝에 기본임금 2.6% 인상과 격려금 등 총 6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철강업황 악화 속에서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면서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다.포스코는 지난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20

3

한국마사회,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모집…3팀 선정해 전시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는 말 문화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평면과 입체 등으로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 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