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獨 상용차 박람회 참가…유럽 시장 공략 강화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9-20 10:59:37
  • -
  • +
  • 인쇄
각형‧원형 배터리 로드맵, 각형 6세대 배터리 ‘P6’ 등 소개

삼성SDI가 독일 하노버 메쎄에서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22 하노버 상용차 박람회(IAA 2022)'에 참가해 상용차에 특화된 자사 배터리 기술들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독일 IAA는 뮌헨(홀수 해)과 하노버(짝수 해)에서 각각 승용차‧상용차 전시회로 번갈아 열린다. 삼성SDI는 지난 2013년부터 IAA에 참가해왔으며 올해는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
 

▲ 모델들이 19일 '2022 하노버 상용차 박람회' 개막에 앞서 삼성SDI의 PRiMX 배터리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SDI 제공]

 

이번 전시에서 삼성SDI는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견인한다'라는 주제로 배터리 소재 기술력과 품질관리, 대량생산 역량 등 핵심역량을 강조했다. 또한 상용차 고객들에게 삼성SDI만의 기술력으로 상용차에 특화된 기술과 제품들을 소개했다.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와 독자적인 특허를 가진 SCN(실리콘 카본 나노합성) 소재 기술 등을 통해 고에너지밀도와 급속충전‧장수명 성능을 높인 각형 6세대 배터리 ‘P6’를 소개했다. 

 

또한 '코발트 프리(Co-Free)'와 전고체 전지를 포함한 각형‧원형 배터리 로드맵도 공개했다.


배터리 업체들에 있어 상용차 분야는 성장성 측면에서 매력이 높은 시장이다. 적재 용량에 따라 전기 상용차(600~1000kWh)에는 승용차(75~80kWh)에 비해 8~13배 많은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기 때문이다.

손미카엘 삼성SDI 중대형전지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 새로워진 전기차 시대를 견인하기 위한 삼성SDI의 기술경쟁력‧품질‧비전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배달의민족, 광명시와 친환경 배달문화 조성 협력
[메가경제=정호 기자] 배달의민족이 전기이륜차 인프라 구축과 다회용기 보급 확대를 위해 광명시와 협력에 나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3일 경기도 광명시청에서 광명시, LG에너지솔루션, 잇그린 등과 ‘광명시 스마트도시 사업 친환경 배달문화 밸류체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기이륜차 인프라 구축과 다회용기 사용 확대 등

2

시몬스,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에 '뷰티레스트 블랙×N32 팝업스토어' 오픈
[메가경제=정호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신세계백화점 하남점에 ‘뷰티레스트 블랙×N32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1층 행사장에서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시몬스와 N32의 매트리스, 프레임, 베딩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진행된 ‘뷰티레스

3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피지컬 AI 기반 기술 기업' 도약 선언
[메가경제=정호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피지컬 AI 기반 기술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류긍선 대표가 지난 12일 전사 임직원에게 보낸 CEO 레터를 통해 ‘피지컬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업’ 비전을 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류 대표는 레터에서 “일상의 이동을 책임지는 피지컬 AI 시대의 기술 회사로 거듭나겠다”며 “기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