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미래모빌리티도시 조성’ 위한 공모사업 추진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7 11:03:43
8일 사전설명회 개최 … 12일부터 모빌리티특화도시 공모·8월말 선정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이 구현될 수 있는 미래모빌리티도시 조성을 위한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사업’ (이하 공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빌리티 특화도시란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가 도시 전체에서 구현돼 시민의 이동성이 혁신적으로 증진된 도시륾 말한다. 

 

▲2040년 모든 신규 개발지구에서 자율주행, UAM, 스마트 물류 등 미래 모빌리티를 구현. 전국 도시의 모빌리티 특화도시化)  [사진=국토교통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은 오는 12일부터 8월4일까지 8주간 공모를 통해 지자체 신청을 받은 후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8월말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도시 조성단계에 따라 신규도시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유형과 기존도시의 모빌리티 혁신 사업을 지원하는 유형으로 나눠 공모할 예정이다. 

 

‘미래모빌리티도시형’은 도시 내 공간을 도시계획 시점부터 첨단모빌리티가 적용될 수 있는 거점으로 조성이 가능한 신규도시 1개소에 대해 마스터플랜 등 도시계획 수립비 최대 7억원(국비)을 지원하기로 했다. 


‘모빌리티 혁신 지원형’은 각 지역 여건에 맞게 특화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도입해 이동성이 최적화된 도시로 전환하는 기존도시 2개소에 대해 국비 최대 연 10억원(지방비 5:5 매칭), 최대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심지영 국토부 모빌리티총괄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미래모빌리티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향후 다양한 첨단 모빌리티가 구현된 도시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공모에 앞서 8일 지자체, 공공기관, 모빌리티 관련 사업자 등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는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 강서구, 해수부 신청사 동구 확정에 아쉬움…"해양·물류 공공기관 유치 총력"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강서구가 해양수산부 신청사 부지 공모 결과 동구가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깊은 아쉬움을 표하는 한편, 강서구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해양 및 물류 관련 공공기관 유치에 계속해서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부산 강서구는 6일 해양수산부 신청사 부지 공모 결과 최종 부지로 선정된 동구에 축하 인사를 건네면서도, 유치 무산에

2

700평 규모 '인형의나라' 송도 오픈… 반려견·특수동물 함께 만나는 복합공간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인천 송도에 프리미엄 펫 라운지 '인형의나라'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약 700평 규모의 실내 공간을 갖춘 인형의나라는 반려견과 교감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특수동물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사모예드와 스탠다드 푸들 등 대형견이 넓은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3

'독박투어' 이상준 "연애 조언 필요 없다" 발끈한 이유는?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개그맨 이상준이 '독박즈'의 연애 조언을 단호하게 거절하며 유쾌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 예능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0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여행 메이트 이상준과 함께 전남 목포 여행을 이어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