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결승전에서 놀라운 매출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bhc치킨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 일본의 축구 결승 경기가 펼쳐진 지난 7일 당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80%, 전월 동기 대비 50%, 전년 동기 대비 65% 오르는 등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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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치킨 매장 전경 [사진=bhc치킨] |
이날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대회 마지막 경기이자 결승전이었다. 특히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는 축구대표팀에 대한 관심에 해당 경기가 한일전이라는 점까지 더해져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이번 가맹점 매출 증가를 견인한 메뉴는 '뿌링클'과 '맛초킹', '골드킹'을 비롯해 지난 7월 말에 출시한 신메뉴 '마법클'이라는 게 bhc치킨의 설명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결승전은 물론 축구대표팀의 경기가 펼쳐지는 날이면 항상 치킨과 함께 축구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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