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비건 시장 조준...라면부터 볶음밥까지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7-23 11:24:53
  • -
  • +
  • 인쇄
국내 시장 급증...지난해 기준 150만 추산

채식 시장이 지난해 기준 150만명 가량으로 추산되는 등 커지며 식품기업들도 이에 주목하고 있다.
 

▲사진 = 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볶음밥, 라면 등 카테고리서 비건 간편식을 선보이며 이들의 입맛잡기에 나섰다.

지난해에는 채소 원료들만 엄선해 만든 그린가든 볶음밥 2종을 출시했다. 취향에 따라 카레볶음밥과 모닝글로리볶음밥을 선택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최근 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조리가 간편하단 점이 장점.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냉동상태 제품을 담고 랩을 씌운 후 약 4분간 데우면 된다.

프라이팬에 조리할 땐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서 약 3분간 조리하면 된다.

이보다 앞서 2019년엔 채소라면을 선보였다.

'채소라면의 황제'라는 뜻의 채황은 10가지 채소로 국물을 냈다.

1944년 설립된 가장 오래된 비건 단체인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로부터 제품 인증을 받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건강뿐 아니라 환경, 동물 복지 등을 이유로 채식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채식 제품군을 확대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훈
박종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케이-축구 혁신위원회’ 전격 출범…최휘영 장관·박지성 공동위원장 체제 가동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대한민국 축구의 전반적인 시스템 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와 축구계의 핵심 인사들이 전면에 나서 축구 혁신을 위한 상설 기구를 띄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케이-축구 혁신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혁신위는 대한민국 축구의 근본적인 체

2

KB국민은행, 상생형 '오픈 스토어' 열어…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KB국민은행이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상생형 '오픈 스토어'를 운영한다.KB국민은행은 현대백화점,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 행복연금관에서 '오픈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기업 유통망과 공공기관 인프라를

3

KAI, 민·군 손잡고 국산 헬기 안전체계 고도화…수리온 지속감항 기반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정부 및 군, 공공기관과 손잡고 국산 헬기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민·군이 축적한 감항 데이터를 공유해 국산 헬기의 지속감항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 회전익 산업 경쟁력과 해외 수출 기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KAI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KAI와 항공안전기술원이 공동 주관한 '민·군 감항협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