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경상남도 밀양시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야놀자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밀양시와 지역 방문을 독려하고 여행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 |
▲ [이미지=야놀자] |
야놀자는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밀양시가 보유한 우수한 관광 자원을 디지털 전환해 관광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내달 10일까지 밀양 시내 숙소 전용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투숙일 기준 오는 10월 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간편결제‧제휴카드 이용 시 최대 2만원 중복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밀양 삼색투어‧영남루 등 밀양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밀양 관광 시설 입장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관광객 전용 밀양사랑카드에 대한 정보도 공유한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유닛실장은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콘텐츠, 가격 경쟁력 등 밀양시의 관광 역량을 제고하고자 민관협력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한 파트너십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