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구미시, 지역 농가 판로 확대…동반성장 협력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11:38:00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배달의민족(배민)이 경북 구미시와 손잡고 지역 농산품 유통 활성화 및 동반성장 협력에 나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 현장에서 구미시와 '배달의민족-구미시 지역사회 동반성장 상생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 <사진=우아한형제들>

 

전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석준 우아한형제들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부문 총괄사장과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 김창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에서 쌀을 비롯한 지역 생산 농산품의 온라인 유통 확대를 위해 ‘배민 B마트’ 입점을 타진하며 추진됐다. 배민은 B마트는 물론 외식업주를 위한 식자재 온라인몰인 ‘배민상회’에도 구미시 쌀 브랜드인 ‘일선정품’ 등 농산품을 입점시키는 한편 지속적으로 판매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구미시와 협력해 신규 상품과 셀러를 발굴하고 다양한 기획전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배민과 구미시 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는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배민은 구미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프로그램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구미시는 배달의민족 상생협력 프로그램 대상 지역 및 소상공인 등의 발굴·선정·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윤석준 총괄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미시 쌀을 포함한 고품질 농산을 전국 배민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됐다”며 “농산품 판로 확대와 함께 공동 상품 개발 등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농산품을 배달의민족이라는 대표 배달앱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은 물론 앞으로도 배민과 구미시가 함께 상생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ABB,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실습선 '참바다호'에 핵심 전기추진 기술 집약…해양 에너지 전환 신호탄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화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ABB가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실습선 ‘참바다호’에 ABB 전기추진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참바다호는 교육부 최초의 친환경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해양수산 탐사 실습선으로 지정됐으며, 친환경 운항 기술과 첨단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결합한 선박이다. 경상국립대학교(통영캠퍼스)는 20

2

대신증권, '2026 웰컴홈' 이벤트…국내주식 수수료 혜택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대신증권이 최근 6개월간 주식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주식 거래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2026 웰컴홈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주식 거래가 없었던 고객이 대상이다. 다만 계좌 개설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고객은 제외된다. 이벤트 신청 후 HTS(홈트레이딩시스템)와 MTS(모바

3

제네시스, '2026 G70·G70 슈팅 브레이크' 및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 출시
[메가경제=정호 기자] 제네시스가 럭셔리 스포츠 세단 G70와 G70 슈팅 브레이크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6 G70·G70 슈팅 브레이크’와 신규 모델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을 12일 출시했다. 2026 G70와 G70 슈팅 브레이크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주요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판매 가격 인상은 최소화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