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글로벌 도약 상생포럼’ 개최…미국 진출 기업 지원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2 12:01:32
중기부·대한상의와 공동 진행…미국 통상환경·법인 설립 전략 공유
금융·법률·세무 1대1 상담 운영…해외진출 실무 정보 제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신한은행이 미국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나섰다. 미국 통상환경 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현지 진출 전략과 금융·세무 실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제4회 K-글로벌 도약 상생포럼: 미국 진출 지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제4회 K-글로벌 도약 상생포럼: 미국 진출 지원 컨퍼런스’에서 김재민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왼쪽 네번째)과 앤드류 게이틀리 주한 미국대사관 상무공사(왼쪽 다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K-글로벌 도약 상생포럼’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베트남과 유럽, 중앙아시아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한은행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대한상공회의소, 주한미국대사관, 주한미국주정부대표부협회(ASOK), 기술보증기금, 쿠시먼앤웨이크필드, 법무법인 세종, 삼정KPMG 등 정부·공공·민간 분야 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컨퍼런스에서는 미국 비즈니스 진출 전략과 주요 주(州)별 산업환경, 해외진출보증 제도, 산업별 입지 선정 전략 등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미국 법인 설립과 세무·회계 실무, 인력 파견, 해외직접투자(FDI) 프로세스, 신한은행 지원 프로그램 등 미국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정보도 다뤄졌다.

현장에서는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법률·세무 분야의 1대1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현재 북미 FDI센터를 중심으로 현지 법인 설립, 해외직접투자 신고, 금융 지원, 투자 자문, 네트워크 연계 등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가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중소·중견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진출 기업의 안정적인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최근 중소·중견기업 대상 자문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이달에는 삼정KPMG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승계 및 인수합병(M&A) 관련 금융·세무·회계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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