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교통사고 피해자 3000명에 정관장 전달…연말 건강 회복 지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1 1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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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KGC인삼공사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과 함께 자동차사고 피해자를 대상으로 건강 회복 지원에 나섰다.

 

31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회사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과 공동으로 자동차사고 피해자 약 3000명에게 정관장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양 기관이 지난 9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 [사진=KGC인삼공사]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의 자동차사고 피해자로, 정관장 관절 및 연골 건강기능식품 ‘관절닥터 타마본’이 제공됐다. 제품은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원주,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주요 지역의 피해자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됐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연말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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