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한국외대 지속가능경영 인재 그룹 초청 간담회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2 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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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추진단 출범 후 첫 청년 세대 교류 행사 진행
대학생 참여형 ‘마스턴 그린 인플루언서’ 협업 가능성 논의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속가능경영 인재 그룹 ‘훕세이버스(HUFSavers)’를 초청해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사회공헌추진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청년 세대와 협업 방향을 논의한 자리다.


마스턴투자운용은 훕세이버스를 본사로 초청해 ‘임팩트 간담회(Impact Meetup: Next Generation, Next Impact)’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 박세일 마스턴투자운용 사회공헌추진단 부단장이 임팩트 간담회에서 한국외대 훕세이버스 학생들에게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마스턴투자운용 제공]

 



이번 행사는 지난달 출범한 사회공헌추진단(Social Contribution Group)의 첫 청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2022년 창립된 훕세이버스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속가능경영 전문 그룹이다. 지속가능경영 이론과 규제 프레임워크를 학습하고 실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분석과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훕세이버스는 지난해 각종 기업분석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환경부 주최·환경보전협회 주관 ‘그린캠퍼스 대학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캠퍼스 분리배출 맵(HUFS TRASH MAP) 기획, 교내 폐기물 인식조사와 분리배출 퀴즈 운영, 청소년 환경축제 참여,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인증 챌린지, 산업군별 지속가능경영 분석 보고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건희 훕세이버스 부대표가 활동 현황을 발표했다. 특히 사회공헌추진단이 준비 중인 대학생 참여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 ‘마스턴 그린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가능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마스턴 그린 인플루언서는 대학생들이 선한영향실천센터와 협업해 사회공헌 활동 현장 취재, 환경 캠페인 기획, 기사·영상·SNS·카드뉴스 제작, 온·오프라인 캠페인 운영, 사회공헌 백서 작성 등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이건희 훕세이버스 부대표(한국외대 재학)가 마스턴투자운용 선한영향실천센터 주관 임팩트 간담회에서 동아리 활동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마스턴투자운용 제공]

 


행사를 진행한 김민석 선한영향실천센터(Center for Positive Impact) 센터장은 사회공헌추진단의 설립 배경과 운영 계획을 소개하고, 훕세이버스와의 협업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올해 4월 사회공헌추진단을 공식 출범하며 CSR 활동을 전사 전략 체계로 확대한 바 있다. ‘함께 성장하며, 선한 영향으로 최고를 향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박형석 대표이사가 단장을, 박세일 경영부문 이사가 부단장을 맡았다. 산하에는 선한영향실천센터를 신설해 사회공헌활동 실행 기반도 마련했다.

추진단은 부동산 운용업의 전문성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산학협력과 청년 주거 안정 지원 등 사회 가치 창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세일 사회공헌추진단 부단장은 “투자와 운용의 결과물은 결국 누군가의 삶터이자 노후가 되는 만큼 지속가능한 임팩트를 만드는 일은 선택이 아닌 사명”이라면서, “부동산 금융의 전문성을 사회에 돌려주고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희 훕세이버스 부대표는 “지속가능경영을 단순한 이론 학습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 보고서 분석과 캠페인 기획을 통해 현장 경험을 쌓아왔다”면서, “마스턴투자운용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과 기업이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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