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대신 집 꾸민다”… CJ온스타일, ‘홈스타일위크’ 개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4 13:19:0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경기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면서 주거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이사나 전면 리모델링 대신 소파·매트리스·조명 등 핵심 품목에 투자해 ‘집의 완성도’를 높이려는 프리미엄 리빙 수요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CJ온스타일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오는 15일까지 리빙 행사 ‘홈스타일위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 [사진=CJ온스타일]

 

실제 소비 지표도 고가 리빙 수요 확대를 보여준다. CJ온스타일이 올해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500만 원 이상 프리미엄 리빙 상품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특히 소파·매트리스 등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고관여 상품군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분 인테리어 수요 증가도 두드러진다. 부엌·욕실·중문 등 부분시공 주문액은 전년 대비 15% 늘었다. 이는 전면 교체 대신 부분 업그레이드를 선택하는 실속형 소비가 확산된 결과로 풀이된다.

 

행사 기간 동안 거실·다이닝·침실·욕실 등 공간별 테마에 맞춘 상품을 선보인다. 고단가·고관여 상품 특성을 고려해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전년 대비 대폭 확대, 총 34회 편성했다.

 

12일 브라이언의 ‘브티나는 생활’에서는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마르티넬리루체를 최초 론칭하고, 프리미엄 조명 브랜드 아르떼미데를 특가에 선보인다. 하이엔드 테이블 조명 브랜드 솜팩스는 5일 TV 라이브 ‘동가게’에서 판매한다.

 

부분시공 상품도 강화했다. 영림의 슬라이딩 중문을 최대 26% 할인 판매하며, 한샘과 연계한 시공 예약 방송도 진행한다.

 

웰니스 숙면 트렌드에 맞춰 침구·매트리스 라인업도 확대했다. 호무로 모달 차렵침구와 크리스피바바 양모 컴포터 풀세트를 방송하며, 에싸, 자코모, 까사미아, 세이투셰 등도 상반기 최대 혜택으로 선보인다.

 

프로모션 혜택도 강화했다. 행사 기간 5만 원 이상 구매 시 결제 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제공하며,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서는 최대 10% 카드 할인 혜택을 추가 적용한다. TV 라이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순금 골드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프리미엄 리빙 상품은 충분한 정보 탐색과 신뢰 형성이 중요한 카테고리”라며 “매장 방문 없이도 제품을 면밀히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홈스타일위크를 리빙 성수기를 대표하는 행사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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