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시와 ‘피노베이션 챌린지’ 개최…스타트업 육성 나서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6 13:24:00
서울시와 공동으로 핀테크 스타트업 발굴·육성
신한퓨처스랩·서울핀테크랩 연계 협업 기회 제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시와 함께 핀테크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신한라이프와 함께 서울시와 공동으로 ‘2026 제5회 피노베이션 챌린지’를 개최하고 오는 7일부터 6월 4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 [이미지=신한은행 제공]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신한금융그룹과 서울시가 지난 2022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금융서비스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과 콘텐츠, 기술 등을 보유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금융권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한퓨처스랩과 서울핀테크랩 주관으로 진행된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그룹사 사업 분야와 연계해 협업할 수 있는 스타트업 6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핀테크,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빅데이터, △디지털 마케팅, △인슈어테크, △페이먼트, △알파·MZ·시니어 특화 서비스 등이다.

선발 기업에는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의 협업 기회를 비롯해 신한퓨처스랩 육성 프로그램, 서울핀테크랩 프로그램, 사무실 입주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각 기업은 협업 경험과 육성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사업 아이템을 고도화하고 오는 10월 개최되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6’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우수기업 3개사에는 총 3000만원 규모의 상금도 제공된다. 신한금융그룹 4개사와 서울시는 심사와 육성 과정을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각 기업에 1000만원씩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26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신한금융그룹의 금융 역량과 서울시의 핀테크 육성 인프라를 연결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협업 프로그램”이라면서,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함께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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