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T 택시, 연말 역대 최대 호출 불구 탑승률 83.4%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1-13 13:31:34
  • -
  • +
  • 인쇄
매년 운행지표 개선해 22년 대비 12%p 이상 증가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성탄 연휴를 앞뒀던 지난해 12월 21일(토) 카카오 T의 택시 호출 이용자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최근 3년간 연간 최대 호출 이용자수를 기록한 날의 택시 탑승 성공률이 매년 상승했으며, 특히 2024년에는 22년 대비 12%p 이상 증가를 기록하며 큰 폭의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연간 카카오 T 택시 호출 이용자수가 가장 많은 날은 각각 12월 17일, 12월 16일, 12월 21일로 모두 연말 시즌이었다. 세 날짜 모두 성탄절 또는 성탄절 연휴를 앞둔 주말의 토요일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특히 연도별 택시 호출 이용자수가 가장 많은 날의 탑승 성공률은 각각 71.3%, 75.4%, 83.4% 등으로 매년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탑승 성공률은 택시 호출을 시도한 이용자가 실제로 택시에 탑승해 운행을 완료한 비율을 나타내는 수치이다. 연말 시즌에는 추위 등 기상 상황, 연말 모임 등으로 택시 호출 수요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는데, 카카오 T의 경우 매년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수요 처리 능력을 갖추게 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용자와 택시기사의 배차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기술적 역량을 다양한 측면에서 고도화해왔다.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맵매칭 기술 개선,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배차 성공률 개선 등을 통해 이용자와 택시기사 모두에게 보다 최적화된 배차 연결을 제공했다.

또 카카오내비의 교통량 예측 알고리즘과 실시간 위치데이터 및 교통정보 반영을 통해 정확한 예상 소요시간과 요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배차 시 참조하는 정보의 신뢰도를 높였다. 카카오 T 앱의 이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대신 불러주기 ▲택시 예약 기능 ▲결제 카드 변경 ▲예상 탑승시간 선택 기능 등 부가 기능 도입 노력도 지속해왔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빅데이터 분석과 플랫폼 기술 고도화를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빠르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필요한 기술적 발전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무신사 스탠다드 구매할수록 입점 브랜드도 산다…“PB·파트너 브랜드 동반성장 입증”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무신사가 운영하는 자체 브랜드(PB) ‘무신사 스탠다드’가 플랫폼 내 입점 브랜드의 매출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소비자 행동 기반의 실증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이유석 부교수와 전남대학교 경영대학 김종대 조교수 연구팀이 공동 수행한 ‘PB 운영에 따른 플랫폼과 입점 브랜드 성장에 관한 소비자 행동 기반 연

2

브라더코리아, 친환경 캠페인 ‘종이로운 선택’ 전개…스티로폼 대신 재생지 완충재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글로벌 프린팅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코리아)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6월 한 달간 친환경 캠페인 ‘종이로운 선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브라더코리아가 추진해 온 친환경 패키징 전환 노력과 그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브라더코리아의 변화는 연속된 선택입니다’를 주제로 전

3

크린랩, ‘불꽃야구2’ 공식 후원…친환경 생수 ‘릴리프’ 선수단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크린랩은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생수 브랜드 ‘릴리프(Re:leaf)’를 공식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불꽃야구와의 첫 스폰서십 체결에 이은 두 번째 후원 계약이다. 크린랩은 시즌 동안 연습경기와 본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단에 릴리프 생수를 제공해 원활한 수분 보충과 경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