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2.0 오픈…보험사와 동일한 보험료 안내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3-20 13:33:20
  • -
  • +
  • 인쇄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만으로 내 자동차 정보 불러오기 가능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2.0(이하 차 보험 비교하기)’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월 19일 첫 선을 보인 ‘차 보험 비교하기’를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고도화했다.


차 보험 비교하기는 토스에서 보험사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추천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자동차 보험 신규 가입 또는 갱신을 원하는 금융소비자는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보험료를 확인하고 가입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개선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보험사와 동일한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동차 보험은 의무가입 보험으로, 일반적으로 만료 30일 전부터 갱신 안내가 이루어진다. 토스도 동일 시점부터 갱신 대상자가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즉, 자동차 보험 만기일이 4월 19일인 계약자부터 보험사 플랫폼과 같은 금액을 조회할 수 있다.

기존에는 소비자가 자동차 모델, 보험 시작일, 예상 주행 거리 등을 직접 입력해야 했으나, 개선된 서비스에서는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본인이 소유한 자동차 모델, 보험 가입 만기일 등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다.

또한, 걸음 수나 대중교통 이용 내역을 기반 등으로 추가 할인이 적용된 특약도 토스에서 별도 절차 없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데이터를 자동으로 연동해 이용자가 직접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최종 금액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검증 시스템을 개선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수동으로 입력해야 했기 때문에 혜택을 온전히 받기 어려웠던 불편함도 해결했다.

토스와 제휴한 보험사는 총 10개로, ▲삼성화재다이렉트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다이렉트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보험 ▲캐롯손해보험 ▲AXA다이렉트보험 ▲하나손해보험 ▲흥국화재보험 ▲롯데손해보험(4/1입점)이 있다.

이 서비스는 토스 앱 > 전체 탭 > 자동차 > ‘차 보험 비교하기’ 또는 토스 앱 > 검색(돋보기) > ‘차 보험 비교하기’ 로 이용 가능하다.

토스 관계자는 “이용자가 보다 쉽고 정확하게 자동차 보험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편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2.4조 증자에 120% 베팅”…한화, ‘태양광 승부수’ 통했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화가 한화솔루션 유상증자에 120% 초과 청약으로 참여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강한 투자 의지를 재확인했다. 재무구조 개선과 태양광 중심 성장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9일 SK증권에 따르면 한화는 자회사 한화솔루션이 추진하는 2조4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120% 참여를 결정했다. 납입

2

“아세안 인재 키운다”…현대차 정몽구 재단, 고려대와 3년 더 간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과 손잡고 한-아세안 협력을 이끌 차세대 전문 인재 육성에 다시 나섰다.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학계·국제기구·정부·비즈니스 등 4대 진로 트랙을 구축해 아세안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글로벌 리더를 체계적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8일 서울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고려대 아

3

오리온, ‘초코송이 말차’ 정식 출시 결정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리온은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초코송이 말차’를 상시 판매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10월 한정판으로 출시된 이후 단기간에 100만 개가 완판됐다. 오리온은 말차가 일시적 유행을 넘어 대중적인 맛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고객센터와 공식 SNS 등을 통해 상시 판매를 요청하는 소비자 의견이 지속적으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