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인도네시아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젝트 지원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8 13:36:54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KB캐피탈(대표 빈중일)이 8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인도네시아 어린이 교통안전구역 구축을 위한 Road Safety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 KB캐피탈 인도네시아 Road Safety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주변 교통 안전 구역이 조성된 모습. [사진= KB캐피탈]

 

KB캐피탈의 Road Safety 프로젝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열악한 교통환경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사망과 부상이 발생하는 인도네시아 현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학교 주변 교통안전 구역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진행되었던 Road Safety 프로젝트에서는 인도네시아 교육부 등 정부 유관기관과의 협의와 사전조사를 통해 교통안전 환경이 열악한 자카르타 내 중학교 2곳을 선정해 횡단보도, 교통 표지판 등 학교 주변 도로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설치 학교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학교 학생들도 통학 시 해당 안전 시설을 이용하는 등 초기 예상했던 학생 수 대비 3배 이상의 많은 학생들이 안전한 통학 구역으로 이용됐다. 안전구역 설치 후 인도네시아 교통 경찰국에 협조 하에 약 1200명 이상의 학생들이 교통 안전교육 및 세미나에 참여하기도 했다는 게 KB캐피탈 설명이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KB캐피탈의 Road Safety 프로젝트를 통해 설치된 안전시설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인도네시아 현지에 우리가 진출해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KB가 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전한 교통 환경 구축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민아 기자
오민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