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크 하얏트 서울은 10월 ‘유방암 인식 개선의 달’을 맞아 하이 퍼퓨머리의 정수, 럭셔리 프렌치 퍼퓸 브랜드 엑스니힐로(Ex Nihilo)와 협업해 더 라운지에서 핑크 목테일 2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대한암협회에 기부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은 핑크 목테일을 주문하면 라즈베리 마카롱 2개와 엑스 니힐로의 대표 장미 향수 ‘스파이키 뮤즈 오 드 퍼퓸(7.5ml)’을 기프트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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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파크하얏트 서울] |
석류와 크랜베리, 사과, 레몬, 우유가 어우러져 달콤한 과일 향을 전하는 ‘핑크 오차드(Pink Orchard)’는 캔디를 가니시로 장식해 마치 과일을 수확하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함께 선보이는 ‘로즈 블룸(Rose Bloom)’은 리치와 장미, 청포도, 논알콜 스파클링 와인을 조합해 플로럴한 무드를 강조했으며, 장미 폼을 올려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오는 10월 6일까지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크 하얏트 서울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엑스니힐로 디스커버리 세트(오 드 퍼퓸)와 블루 탈리스만 핸드크림(45ml) 세트, 총 15만원 상당의 경품을 3명에게 제공한다.
엑스니힐로는 2013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니치 퍼퓸 하우스로, 기존의 전통적 틀을 깨는 혁신적인 향수 제작 방식으로 주목받아왔다. 개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전 세계 럭셔리 향수 시장에서 독창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더 라운지는 직원들이 핑크 리본 배지를 착용해 캠페인 메시지를 전하고, 고객과 함께 연대의 의미를 공유한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올해 엑스니힐로와 유방암 캠페인 협업을 통해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과 치료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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