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탑승형 냉장카트 ‘코코’ 캄보디아에 수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3-14 14:33:17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hy가 ‘냉장카트 코코(Cold&Cool)’를 캄보디아에 수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코코의 국내 도입 이후 해외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 hy가 캄보디아 현지 기업 펜퍼스트에 수출하는 코코 [hy 제공]

 

hy는 캄보디아 현지 유통기업 ‘펜퍼스트쇼핑’과 계약을 맺고 프놈펜에 위치한 해당 업체에 총 22대를 납품한다. 사용 지역이 확대되면 수출 물량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수출 배경은 펜퍼스트쇼핑의 냉장배송 경쟁력 확보 수요에서 시작됐다. 이 회사는 프리미엄 냉장 제품의 온라인 정기배송과 현장 유통 판매를 준비 중이다. 코코의 콜드체인 시스템을 활용한 근거리 냉장배송 플랫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캄보디아 내 펜퍼스트쇼핑 체인에서 취급하는 유제품‧과일‧샐러드 등 저온 관리가 필요한 제품 배송에 활용된다.

수출용 카트 생산은 hy 자회사 hy모터스를 통해 진행한다.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카트 주행 필드테스트와 운행 안전, 수리 매뉴얼 교육 등이다.

박기봉 hy 구매팀장은 “신선 라스트마일 서비스의 상징인 코코의 첫 수출로 국내 콜드체인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냉장카트에 대한 해외 수요가 높은 만큼 수출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hy는 지난 2014년 세계 최초로 탑승형 냉장 전동카트 코코를 개발했다. 현재 3세대 모델 코코3.0을 개발해 보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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