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청주~일본 구마모토 정기노선 취항…9월 23일부터 주 4회 운항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3 14:44:3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국제공항과 일본 구마모토공항을 잇는 정기편 노선의 운임 인가를 마치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주~구마모토 노선은 오는 9월 23일 첫 취항하며, 10월 24일까지 주 4회(수·목·토·일) 일정으로 총 18왕복 운항한다. 청주국제공항에서는 오전 10시대부터 오후 1시대 사이 출발해 구마모토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구마모토공항에서 오후 2시대부터 5시대 사이 출발하는 일정으로 편성됐다. 편도 비행시간은 약 1시간 20분이다. 

 

▲ [사진=에어로케이항공]

 

이번 노선 개설로 에어로케이는 일본 정기노선을 11개로 확대하게 됐다. 회사는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일본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노선 다변화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마모토는 규슈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구마모토성과 아소산 등 역사·자연 관광자원을 갖춰 국내외 여행 수요가 꾸준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청주와 구마모토를 잇는 직항 노선이 신설되면서 충청권 여행객들의 일본 여행 편의성과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청주~구마모토 노선 취항으로 지역 관광객들의 일본 여행 선택지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노선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국제노선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해 매출 2137억 원, 영업손실 597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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