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다중표적항체 기업 '프로젠'에 300억 투자...최대주주 올라

이석호 / 기사승인 : 2023-04-05 14:47:35
  • -
  • +
  • 인쇄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유한양행은 다중표적항체 기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기업인 프로젠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는 투자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 유한양행 CI


앞서 두 회사는 지난해 9월 바이오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유한양행은 프로젠의 구주와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총 300억 원을 투자해 38.9%의 지분을 확보하면서 단일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후 기업결합신고 절차를 거쳐 내달 초 이전에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이번 인수를 통해 신약개발의 시너지 효과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공동 구축 등 국내외 파트너십을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젠 지분 인수로 유한양행 중심의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을 통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다이닝브랜즈그룹, CFO 박재홍 전무 부사장 승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은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박재홍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부사장은 지난해 6월 다이닝브랜즈그룹에 CFO(최고재무책임자)로 합류해 인사, 기획, 재무, 구매 등 경영지원 총괄 업무를 수행해 왔다. 회사의 운영 효율성과 전략적 실행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효

2

우리銀, ‘강남 BIZ프라임센터’ 개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 지역에 첨단전략산업 기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 특화 조직 ‘강남 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강남 BIZ프라임센터’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미래 모빌리티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신설됐다.

3

[메가 ESG] 기업이 인구를 지킨다… 영풍 석포제련소, 지방소멸 대응 ESG 경영 모델 앞장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인구 절벽과 지방소멸은 더 이상 미래의 공포가 아닌 현실의 과제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비수도권 지자체 10곳 중 7곳 이상이 소멸 위험을 '높음'으로 인식하고 있다. 일자리 부족이 인구 유출로 이어지는 악순환 속에서 전문가들은 지역 기반 산업의 정착과 기업의 역할을 해법으로 제시한다. 일본 아이치현이 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