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 변신 계속...빙그레와 이색 협업 이어가는 하이트진로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8-12 15: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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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나에이슬 한정 판매...부드럽고 달콤한 맛

참이슬의 변신이 계속된다. 하이트진로는 빙그레와 이색 협업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빙그레 아이스크림 메로나와 협업한 ‘메로나에이슬’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 하이트진로 제공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아이셔에이슬에 이어 선보이는 과일 리큐르 제품.

참이슬의 깨끗함에 메로나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더해졌다.

알코올 도수는 12도로 기존 과일 리큐르 제품보다 1도 낮다.

오는 19일 전국 출시되며, 일반 식당과 편의점, 마트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보다 앞서 지난 4월 앵콜 출시한 아이셔에이슬은 다시 한번 완판됐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찾는 MZ세대들의 펀슈머 트렌드를 반영하고, 대한민국 대표 주류 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질과 제품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늦여름에 출시하는 메로나에이슬이 소비자들에게 또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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