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발달장애인 ‘찾아가는·오는’ 플라잉디스크대회 열린다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10-15 15:15:30

[메가경제= 최낙형 기자]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19일부터 11월11일까지 ‘2020 서울시 발달장애인 찾아가는·오는 플라잉디스크대회’를 보라매공원과 각 신청기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배우기 쉬운 문화스포츠 활동을 제공해 건강 증진과 사회정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대한장애인체육회·서울시장애인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복권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 지난해 열린 서울시 발달장애인 플라잉디스크대회' 모습. [사진=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제공]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역 내 12개 주간보호센터 장애·비장애 선수와 인솔자, 봉사자 등 총 2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하루에 한 기관씩 날짜를 지정해 기록을 측정한다.

플라잉디스크는 플라스틱제의 디스크(원반)를 던지거나 잡는 게임으로 디스크를 던질 수 있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대회 당일에는 플라잉디스크 종목 중에서 발달장애인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아큐라시, 디스크골프 등 2종목이 진행된다.

플라잉디스크의 공식 경기는 10종목이 있으나 그 중 장애인 경기 종목으로는 아큐라시와 디스크골프 등 2종목이 진행된다. 비장애인 경기로는 디스크골프 1종목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향후 코로나19 확산 수준에 따라 대회 진행 여부에 변동이 있을 수도 있지만 현재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 대회는 예정대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수칙(열 체크, 호흡기증상, 손 소독, 2m거리두기, 자가 문진표 작성 등)을 꼼꼼히 지켜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대회 운영 지침에 의거해 코로나19가 확산세가 다시 심각해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발령되면 대회 취소를 검토할 예정이나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하고 있어서 예정대로 대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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