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진성 기자] 한국면세점협회(회장 이재실)는 관세청과 함께 오는 4월26일부터 6월7일까지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Korea Duty-Free FESTA 2024, 이하 코듀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듀페는 서울과 인천(공항), 부산 및 제주 등 전국 총 14개 면세점 업체를 비롯해 27개 보세판매장(면세점)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행사다. 내수 활성화와 면세산업의 침체된 분위기 쇄신을 위해 모두 4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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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세점협회(회장 이재실)가 관세청과 함께 오는 4월26일부터 6월7일까지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Korea Duty-Free FESTA 2024)’를 개최한다. [사진=한국면세점협회] |
이번 코듀페에서는 전국 면세점의 특별 프로모션과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전국 관광명소와 면세점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면세쇼핑지도’를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면세점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이재실 한국면세점협회장은 “올해 코듀페 기간에는 특별 프로모션과 다양한 혜택을 적극적으로 제공해 면세점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대표 여행 쇼핑지로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코듀페가 우리 면세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에 관련된 주요 혜택과 이벤트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코듀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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