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NH농협은행은 환경부 주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2023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4회째인 이번 경연대회는 저탄소 생활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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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환경부 주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2023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NH농협은행 본점 전경 [사진=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은 이번 대회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건물 운영 ▲재생에너지 전환 및 무공해 차량 확대 ▲임직원 ESG 실천 캠페인 및 전국 청소년금융센터 녹색소비 교육 실시 ▲저탄소 전환 대출지원 및 농업인 탄소배출권 구매 프로세스 구축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그동안 전개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셈이라고 은행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무엇보다 농협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ESG 경영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2050 탄소중립 달성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농업과 농촌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지원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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