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 '플라스틱 줄이기' 챌린지 나서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4 15:46:54
  • -
  • +
  • 인쇄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신한은행이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정상혁 은행장이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상혁 신한은행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한 범국민 환경보호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안녕의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 또는 영상을 SNS에 게시하고 실천 각오를 밝힌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한다.

 

정상혁 은행장은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플라스틱을 줄이는데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통해 더 나은 환경, 건강한 지구를 위한 올바른 실천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 은행장은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지스타 2025] 넥슨, 약 3년 만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영예…"마비노기 모바일 흥행"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넥슨이 2022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이후 약 3년 만에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한국게임사업협회가 주관하며, 전자신문, 스포츠조선이 후원하는 행사

2

비상교육,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비상교육은 제27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 경영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창의적인 디자인 경영으로 국가 디자인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관,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국내 디자인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평가된다.비상교육은 2018년 교과서 발행

3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발할라 서바이벌’ 8챕터 업데이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에서 8챕터 ‘바나하임 남부’ 지역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전장 공개와 함께 캐릭터 성장의 재미를 강화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신족의 수중 도시를 무대로 한 8챕터 ‘바나하임 남부’가 추가돼 색다른 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