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서기·혹한기 운영…안전한 근무환경 지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24가 전국 매장을 배달라이더들의 휴식 거점으로 활용하는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폭염과 한파 속에서도 라이더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음료와 먹거리를 이용하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마트24는 고용노동부, 우아한청년들과 함께 '배달라이더 동행쉼터' 사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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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24가 폭염·한파 속 배달라이더 모바일 금액권 지원을 확대한다. [사진=이마트24] |
이번 사업은 폭염과 혹한기 동안 배달의민족 라이더에게 이마트24 모바일 금액권을 제공해 안전한 휴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 5500여개 이마트24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 범위를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우아한청년들이 운영하는 배달라이더스쿨의 온·오프라인 안전교육을 이수한 라이더다. 총 3300명에게 모바일 금액권이 선착순 지급되며, 매장에서 음료와 간편식 등 먹거리를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2024년 서울 지역 약 900개 매장에서 시작한 지원 사업을 지난해 수도권 3000여 개 매장으로 확대했고, 올해는 전국으로 범위를 넓혔다. 편의점 접근성을 활용해 라이더들이 보다 쉽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사업은 오는 7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혹서기,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혹한기 등 연 2회 운영된다.
이마트24는 단순한 금액권 지원을 넘어 전국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ESG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배달라이더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휴식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폭염과 한파처럼 배달 환경이 더욱 어려워지는 시기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과 휴식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국 매장 인프라를 활용해 라이더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하고 안전한 배달 문화 조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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