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2Q 영업이익 980억...전년비 78.9% 급감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5 16:17:44
  • -
  • +
  • 인쇄
영업익 전 분기 대비 75% 증가...인도 및 글로벌 시장 투자 계획
반면 전년 동기 비교하면 영업익 78.9% 감소...매출액·순이익도↓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현대제철은 25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6조414억원, 영업이익이 9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영업이익은 78.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도 15.4% 감소했다. 순이익은 14억원으로 99.5% 줄었다.

 

▲현대제철 CI [사진= 현대제철]

 

2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936억 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하락과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422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글로벌 시장 판매를 확대하고, 고성장 시장인 인도에 신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차 강판 판매 비중을 전년 대비 3%포인트 증가한 21%까지 높일 계획이다. 또 내년 가동 예정인 현대자동차 인도 푸네 공장에 안정적인 자동차 소재 공급을 위해 신규 스틸 서비스 센터(SSC)를 내년 3분기 상업 생산을 목표로 푸네에 건설한다고 알렸다.

 

외에도 전기차 경량화 및 충돌 안정성을 강화한 열연 최고 강도 1GPa급 신강종을 국내 최초로 양산해 전기차 후륜 트레일링암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건설 시황 둔화 및 저가 수입재 유입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신규 수요 창출 및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웨이, ‘2026 밸류업 우수기업’ 선정… 금융위원장상 수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웨이가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2026 밸류업 우수기업’에 선정되며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밸류업 우수기업 표창’은 주주가치 향상에 기여한 기업 가운데 우수 성과를 거둔 10개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기반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2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공개… 하이엔드 그래픽 통해 글로벌 영토 확장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가 하반기 실적 반등을 이끌 핵심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의 비주얼과 그래픽 방향성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컴투스는 개발사 에이버튼이 개발 중인 ‘제우스: 오만의 신’이 그리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세계관과 하이엔드 그래픽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이용자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제우스:

3

상미당홀딩스, 장애인 바리스타 자립 지원…실무형 커피 교육 실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상미당홀딩스가 행복한재단과 함께 장애인 바리스타를 위한 커피 기술교육을 진행하며 장애인 자립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비알코리아 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종로장애인복지관과 서초구립한우리보호작업장 소속 장애인 바리스타 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비알코리아 교육팀 전문 강사로부터 음료 제조법과 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